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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 득템
2019.11.13 00:36

A90 고작 3시간 사용 후 비교기

조회 수 1504 댓글 8

사실 저는 A90을 살 계획이 없었습니다. 이틀 전에 제가 쓴 글(https://gigglehd.com/gg/5998353)을 보면 알겠지만 정책 변경의 사유인지(정보를 조금 찾아보니 SKT와 LG만 출고가가 내려간 모양이에요. 하지만 저는 KT를 쓰고있고.....) A90의 가격이 오른 고로 딱히 사야할만한 메리트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A60을 사고자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핸드폰에 다소 빠삭한 제 친구가 이 얘기를 듣곤 저에게 소위 말하는 성지를 추천 해주더군요. 그리고 오늘 그 성지를 가서 A90을 구매했지요. 대략적인 가격은 10만원 짜리 요금제를 6개월 동안 유지를 하고 만원짜리 부가 서비스를 올해까지 유지하는 조건으로 0원에 구매하는건데 제 요금 사용 패턴 등을 감안하면 대충 30만원 언저리에서 구매를 하는 셈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적어도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성지라고 하는곳은 일반 휴대폰 매장과는 쌩판 다른 분위기더군요. 분명 여느 동네에 있는 휴대폰 매장과 비슷한 모습이긴 한데 핸드폰 매장이면 으레 트는 요란한 음악도, 요란한 분위기도 아닐뿐더러 매장 내부에 들어가니 다짜고짜 안내문을 읽으라고 하며 가격과 관련한 말을 입 밖으로 내뱉었다간 바로 쫒겨나는 참 무시무시한 곳이었어요. 제가 이런곳을 찾아가면 대개 외부 모습이라도 한장 찍는편인데 여긴 찍었다간 집까지 쫒아올것만 같은 분위기에요.

 

아무튼 비교기를 작성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데 왜 비교기냐구요? 일단 고작 3시간밖에 안써놓고 사용기라고 하기도 뭣할뿐더러 전에 쓰던 핸드폰과의 비교가 너무 많이되어 비교기라고 보는게 더 맞지 않나 싶어서 비교기라고 했습니다. 더구나 게임도 안돌리고 벤치마크도 안돌리는 이런 성의없는 글을 리뷰/사용기 게시판에 올리기도 뭣하며 새로 산 물건들이 다 그렇지만 처음엔 대개 좋은 점만 보이게 마련인지라 더더욱 올릴만한 가치는 없지 싶습니다. 참고로 비교대상은 갤럭시 노트4 입니다.

 

 

20191112_214811.jpg

화면 크기가 무려 1인치나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크다는 느낌을 받진 못하였습니다. 다만 위로 길쭉하다는 인상이 좀 있네요. 제가 손이 작은편이라 그런지 오히려 이쪽이 좀 더 쥐기 편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화면이 꽉 차있다보니 눈이 즐겁습니다.

 

또 한가지, 여러분들은 별로 느끼지 못하겠지만 저는 전면에 물리적 버튼이 없는게 눈에 띕니다. 왜냐하면 노트4만 해도 물리적 버튼이 존재하거든요. 처음엔 이게 엄청 어색하고 불편할줄 알았는데 딱히 불편한 점은 느끼기 힘드네요. 그리고 저 물방울 노치 디자인도 아쉽긴 하지만(저는 셀카를 안찍다보니....) 그렇게 거슬리는건 또 아닙니다. 개인적으론 M자 탈모 노치만 아니면 된다고 생각하네요.

 

 

20191112_214827.jpg

전반적으로 검은색은 검은색인데 푸른 빛이 아주 약간 돕니다. 그리고 재질과 관련해서 비교를 하자면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노트4는 인조가죽이라 지문이 덜 묻는 편이지만 땀이 좀 차는편이고 이쪽은 지문이 잘 묻는 편이네요.

 

 

20191112_214850.jpg

상자에 케이스가 있었는데 그 성지에선 분명 사은품 같은거 일절 주지 않는다고 하는걸로 보아 기본 동봉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오래 쓰다보면 분명 안쓸게 분명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주는게 어딘가요. 참고로 화면에도 보호 필름이 붙어있더라구요?

 

뭐가 어찌됐건 아직은 핸드폰을 애지중지할 시기인지라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20191112_190456.jpg

충전기는 썩 마음에 들질 않네요. 성능 자체는 마음에 듭니다. 25W라서 얼핏 보기에도 쭉쭉 차는게 보일 수준이에요.

 

근데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며 핸드폰을 쓰는 저로선 일자형인게 아주 마음에 안들어요. 노트4 번들 충전기는 플러그와 케이블 소켓이 ㄱ자로 되어 있어서 침대와 벽 사이에 우겨넣어 꼽기 편한 반면 이쪽은 침대 사이에 우겨넣기 아주 불편할 뿐만 아니라 우겨 넣으면 케이블 망가지기 십상입니다.

 

또한 케이블 양쪽이 USB-C 타입이라 다른 충전기와 호환성도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막말로 핸드폰을 쓰다보면 아무리 못해도 한번쯤은 PC에 연결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데 저래갖고는 PC에 꼽아서 쓰기도 불편하죠.

 

 

20191112_190534.jpg

삼성이 하만 카돈을 인수한지 수 년이 흘렀습니다만 딱히 AKG 이어폰을 주고 그렇진 않습니다. 아무래도 S, 노트와의 위계질서를 세우기 위함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싸구려 이어폰을 넣어준건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3.5파이 없앤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용서 할수가 없습니다.

 

음질은 제가 막귀라 그런지 딱히 좋다 나쁘다 할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Dolby Atmos 빨인지 뭔가 웅장하다는 느낌을 약간 받긴 했습니다. 노트4에 들어가는 DAC도 상당히 좋은 물건이라지만 적어도 음질 하나만큼은 A90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Screenshot_20191112-203520_One UI Home.jpg

해상도는 FHD 입니다. 노트4의 WQHD에 비해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저는 위화감 내지는 불편함을 못느끼겠네요. 오히려 노트4가 왜 WQHD로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말입니다.

 

 

Screenshot_20191112-192345_One UI Home.jpg

지문 인식도 아주 잘 됩니다. 노트4의 스와이프 방식은 체감상 3번중에 한번꼴로 인식이 안됐는데 광학식은 여태까지 쓰면서 한 두번정도 실패했네요. 특히 스와이프 방식은 손에 땀이 찬 상태면 거의 안된다고 봐도 무방한데 광학식은 그런거 없는것 같네요. 적어도 땀이 찬 상태는 잘만 되고 대놓고 물을 뭍혀야만 인식을 못합니다.

 

다만 처음에 등록하는 과정이 좀 귀찮긴 합니다.(한 10번은 찍게 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문의 모서리 부분도 찍게끔 하는데 정작 저 두번쯤 실패한게 전부 모서리 부분에서 났습니다. 정면에서 찍을땐 전혀 실패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문 인식 오작동 이슈는 고쳐진건지 확신을 못하겠네요. 적어도 다른 사람의 지문이 뚫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갤럭시 S10의 경우 화면에 센서가 살짝 비쳐보이는 문제가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A90은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네요.

 

 

Screenshot_20191112-192330_Samsung Pay.jpg

삼성 페이. 제가 A60을 거르고 A90을 산 가장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고작 1년 차이로 수년간 삼성 페이를 쓰지 못했던 그 설움을 드디어 풀었네요. 편하다 편하다 말만 들었지 이정도로 편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나저나 위의 스샷도 그렇고 이 스샷도 그렇고 왜 어둡게 나왔을까요. 유독 이 두개만 아무리 찍어대도 어둡게 나오던데......

 

 

Screenshot_20191112-192121_One UI Home.jpg

터치위즈에서 One UI로 넘어오면서 느낀 가장 신기한 점은 바로 저 말투입니다. 사무적인 "~다" 를 많이쓰는 터치위즈와 다르게 "~요"를 많이쓰는게 처음엔 뭔가 어색했는데 한편으론 신선한 느낌도 없잖아 있네요.

 

 

Screenshot_20191112-191836_Bixby Voice.jpg

빅스비는 아직 못 써먹겠네요. 분명 스크린샷 찍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그저 냅다 찍어버리네요. 그와중에 뭘 잘못 만졌는지 스크린샷이 치즈마냥 쭉 늘어났구요.

 

참고로 스크린샷 찍는 방법은 구글 어시스턴트가 알려줬습니다. 구구절절 잘 알려주네요. 근데 이건 노트4 에도 있는거라 딱히 장점이라 하기도 그렇고.....

 

 

20191112_174636.jpg

20191112_174704.jpg

사진도 한번 비교를 해봤습니다. 낮 사진은 없는데 아무래도 핸드폰 개통 하고 집에 들어오니 저녁이 되어 있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만 낮 사진은 둘 다 잘 나오리라 생각되어 딱히 큰 의미를 두지 않거든요. 또한 내일까지 기다리기도 귀찮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모든 사진은 위에가 A90, 밑에가 노트4 입니다. A90은 별도의 설명이 없는 한 옵션을 전혀 건들지 않은 상황이고 노트4는 해상도 옵션(3264x1836, A90의 해상도는 4032x3024네요.)만 켰습니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한장 찍어봅니다. 분명 꽤나 어두웠는데 둘 다 밝게 나온편이네요. 특히 노트4는 무슨 한낮 같습니다. A90이 실제 모습과 비슷하고 노트4의 퀄리티가 좀 더 마음에 드는것 같습니다.

 

 

20191112_192705.jpg

20191112_192743.jpg

돼지우리 같은 방 모습을 찍어봅니다. A90이 좀 더 사실적이게 찍혔네요. 노트 4는 뭔가 누리끼리 하게 찍혔습니다. 다만 모니터 화면만큼은 노트4가 좀 더 사실적인것 같습니다. A90은 뭔가 푸르딩딩하게 찍혔네요.

 

 

20191112_230817.jpg

20191112_230944.jpg

접사를 해봤습니다. 딱히 접사를 할만한 물건이 없어 물병을 찍어 보았네요. 지문 찍힌것까지 보여준 노트4와 다르게 A90은 초점이 잘 안맞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만 뚜껑의 색은 둘 다 잘 안나온 편이지만 A90이 그나마 더 잘나온 편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론 좀 더 진한 초록색 입니다.

 

 

20191112_181816.jpg

20191112_181822.jpg

20191112_181837.jpg

20191112_181840.jpg

A90에 음식 사진 모드도 있네요. 근데 음식 사진 모드는 딱히 무슨 메리트가 있나 싶습니다. 아마 고오급 음식이 아니라 카메라가 가리는건가...... 제 손가락 탓이겠죠?

 

 

20191112_212003.jpg

20191112_212041.jpg

A90의 야경 모드를 써봤습니다. A90은 누가보면 근처에서 공연이라도 하는줄 알겠습니다. 노트4는 전반적으로 어두운 편이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A90은 그저 화소수 하나로 밀고 가겠다는 심산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비록 위계질서에 따라 OIS 등 여러 기술이 빠진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사진을 자주 찍고 카메라가 따로 없는 저로선 상당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이 밖에 사진으로 남기진 않았지만 제가 느꼈던 점은 램 용량과 저장 용량이 늘어난건 확실히 체감이 된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노트4를 사용했을땐 램 용량이 부족하여 뭐라도 좀 했다간 강제종료 당하고 저장 용량이 부족하여 툭하면 정리 하라고 찡찡대는게 일상인데 A90에선 딱히 그런점이 없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3시간만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게 더 특이한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만 적어도 제 체감은 그렇습니다.

 

또한 배터리 역시 상당히 오래가네요. 이 역시 노트4의 배터리가 다년간의 혹사로 인해 상당한 수명의 단축이 있었고 실질적인 용량의 증가가 있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하다지만 제가 노트4를 처음 샀을때를 생각해봐도 배터리는 확실히 좀 더 오래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적어도 가만히 냅두기만 해도 1시간에 20%씩 달던 노트4에 비하면 그저 좋습니다.

 

무게가 무겁다는 의견을 많이 본것 같은데 제가 무게감 있는 제품을 좋아해서 그런지 노트4에 비해 무게가 늘어났다는 느낌은 드는데 딱히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거운건 아닌것 같아요.

 

생각해보니 요즘 플래그십에 으레 들어가는 방수방진이 없네요. 근데 저는 여태까지 핸드폰을 물에 빠트려 본적이 단 한번도 없고 저 노트4만 해도 쇳가루 펄펄 날리는 조선소에서 끄떡없이 버틴걸 보면 크게 문제라고 생각되진 않네요. 하물며 방수방진 있는 폰 쓰는 사람들이라고 해서 폰을 억지로 물에 넣고 먼지 구덩이에 던지는 경우는 많지 않으며 IP 등급 역시 만능은 아닙니다.

 

결론을 내려보자면 저 같이 오랫동안 폰을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A90은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것과 1~2년 이내의 플래그십 모델을 썼던 사람이라면 다소 아쉬울수도 있는 그런 폰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성능의 차이 때문에 아쉬울수도 있는거지 절대적인 성능은 결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대리점에서 제시하는 2년의 기간(고액의 요금제롤 6개월간 쓰는거지 기기 자체는 2년 약정이 맞답니다.)을 버티기엔 충분하다고 봅니다.

 

 

20191112_213436.jpg

마지막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거진 4년여를 버텨준 저의 노트4를 기억하며 끝냅니다. 고생했어요 노트4.



  • profile
    title: 폭83등항해사      멋있는!코알라!많고많지만~ 2019.11.13 07:55
    노트4가 열심히 맡은 바 최선을 다했군요...
  • ?
    Porsche911 2019.11.13 08:45
    그렇습니다. 심지어 제가 목표로 잡았던 2~3년을 넘어서까지 굴렸으니 초과달성이라 할만 합니다.
  • ?
    Gorgeous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 2019.11.13 11:46
    노트는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했군요. 퇴역...
  • ?
    Porsche911 2019.11.13 12:01
    아니에요 노트4는 죽지 않았어요! 노트4는 온누리가 아몰레드로 빛나는 삼할라에 갔을 뿐이라구요!
  • profile
    린_ 2019.11.13 17:55
    저는 15년식 A7 쓰다가 A90으로 넘어갔지요. ( 무려 83 상승! 읍읍.. ) 배터리가 낭낭해서 행복합니다
  • ?
    Porsche911 2019.11.13 18:15
    저도 86이나 상승했군요.
    방금 반나절 정도 외출을 하고 왔는데 핸드폰을 많이 키지 않은걸 감안해도 아직 90%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도 행복합니다.
  • profile
    가우스군      푸른 풍경속으로..... 2019.11.17 16:27
    저는 한 3년간 공짜로 풀린 갤오광 쓰다가 작년에 중고로 S8 넘어갔다가 올해 초 S10e 넘어왔습니다.

    5 세대를 1년 정도중에 뛰어넘어보니 정말 많이 바뀌긴 했습니다.

    지금껏 수고해준 노트4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 ?
    Porsche911 2019.11.17 16:51
    지금 노트4에 있는 중요한 자료들을 옮기는 중인데 찍은 사진 등으로서 제가 이 핸드폰과 있었던 일들을 다시 훑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제가 이걸 처분하기로 마음을 먹은 상황인데 이걸 진짜 처분을 해야되나 싶은 심정이네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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