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에서 bj가 곰탕 먹으러 자전거 타고 나주까지 가는 걸 보고, 곰탕이 땡겨서 평소에 안 가는 동네까지 갔습니다.
리뷰 많은 곳으로 갔는데 괜찮네요. 오래 장사하는 집은 그 이유가 있어요.
간 김에 평소에 전혀 갈 일이 없던 이마트에 들렸어요. 집에서 홈플러스가 그나마 가까워서 이마트는 잘 안갔단 말이죠?
비싼 동네의 마트라서 그런가 저런 선진문물도 있습니다.
한참 화제가 됐던 전자종이 디스플레이의 가격포인데, 검은색에서는 잔상이 보이는군요.
하얀색으로 표시하니 괜찮던데.. 저걸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좀 해봐야 할듯.
몇년 전에 두어번 마셔보고 감탄했던 카이저돔. 마트에서 아주 큰 것만 팔고 작은건 못 봐서 마시질 못했는데 여기엔 있군요.
한캔 사긴 했지만 언제 마실지는 미지수.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 플레어 Flair https://gigglehd.com/gg/5777915 말인데, 제가 내리면 저 정도 크레마는 나옵니다. 하지만 저걸론 양에 안 차네요.
원두가 좀 오래되기도 했는데, 새 원두 사면 연구 좀 해봐야겠네요. 언제일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