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배달의 민족이 쿠폰을 푼다
2. 요식업체들의 매상이 오른다
3. 배달업체들의 매상이 오른다
4. 소비자의 뱃살이 오른다
5. 헬스클럽의 회원수가 오른다
6. 의류업체의 매출이 오른다 (뱃살로 인해 옷교체)
7 다이어트식 판매업체의 매출이 오른다.
배달의민족이 주도하는 배달주도성장.
이라는 이벤트에 올라타..(다 성공하면 시켜먹으면 일주일간 식비가 0원)
특히나 이번주는 중식카테고리 전체라서 아주 깔끔하게 막 먹고 있습니다;
제일 처음 시킨 고추잡채밥.
이번주는 아니고 지난주에 1만원쿠폰 뿌릴때 시킨건데, 양이 엄청나게 많이와서 이걸로 3끼는 나눠먹었습니다;
리뷰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곱빼기해주기로해서 시킨거니, 양은 감안해야 합니다.
밥이 공깃밥으론 3공기수준, 햇반으론 두개하고 1/3정도 더 들어있었어요. 한 40%정도가 안되게 밥이었고 꾹꾹 눌려 담겨있는 느낌입니다;
고추잡채도 딱 피망, 고기,죽순만 들어간게 아니라, 새우, 표고, 양송이,양파등이 많이 들어간 꽤 다채로웠습니다.
정작 고기양은 좀 적었지만 다른게 충분히 메꾸고 남습니다.
가장 만족도 높은 메뉴였고, 만원에 이거면 엄청싼거다 싶습니다.
매일 같은데 시키기도 그랬고, 탕수육이 끌려서 주문한 메뉴
짜장은 괜찮았고,
짬뽕은 제가 안좋아하는 콩나물 들어간 양파 짬뽕
사천탕수육은 볶먹이라 좋았지만, 많이 말랐습니다;
곁들여준 튀긴 팥빵이 맛있어서, 리뷰하면 덤으로 준다던 군만두3개 팥빵3개가 더 아쉬웠습니다.
어제 주문했던것 실망하고 다시 위의 고주잡채밥 하는 가게에 다시 주문
다른 메뉴를 체험해 보겠다고 시킨 짬뽕볶음밥
건더기는 종류도 다양하고 매우 실했습니다.
근데 이번에도 곱빼기를 신청했는데 상대적으로 덜 푸짐해 보입니다.
이번엔 처음부터 그릇에 많이 덜어냈습니다.
오늘저녁은 가망없음 보러가기 때문에 포기이기 때문입니다.
밥은 충분히 많은 편입니다만 처음 고추잡채밥에서 느꼇던 그 곱빼기의 무식함은 아닌거 같아요.
갑오징어, 대왕오징어, 청경채, 죽순, 표고, 양송이, 양파 , 다양하고 식감도 괜찮습니다.
아마도 깜빡한거던가, 처음 고추잡채밥이 양이 이질적으로 많았던 것일 수 있어요. 여전히 한번에 먹기엔 너무 많아요;
내일은 다시 고추잡채밥으로 회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