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 단풍이 좋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구름 한점없는 맑은 하늘이 참 좋았습니다.

평일 오전인데도 사람들이 제법 많이 오더군요.

완전 절정기보다는 약간 이른 시기입니다만 아래쪽은 꽤 많이 물들었더군요.

오히려 윗쪽 동네가 초록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도 좀 일찍 왔을때의 좋은 점은 물들어가는 중인 단풍잎의 다양한 색을 볼 수 있다는 점이겠죠.

내년에는 좀 더 늦은 가을에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이제 올해 출사는 끝이난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폭설이 내리면 한 번 정도는 카메라 가지고 나가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 전까진 카메라 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