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가는 산책로의 모과나무에 모과가 주렁주렁 열렸네요.
이건 누가 다 따가지고 가나 궁금하네요.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향기 참 좋은데 말이죠.
요새는 아침에 추워서 점퍼를 입고 다닙니다. 아침 기온이 낮다보니 물안개가 참 자주껴요.
서울에서 살 때는 물안개 보려고 새벽부터 춘천까지 간 적도 있는데 말입니다. 이렇게 쉽게 볼 수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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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여행
2018.10.03 13:28
모과나무에 모과가 주렁주렁
오늘의 저녁!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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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안개 낀 아침 공기좀 마셔보고 싶네요. 마지막이 언제였지.. -
모가나무에 모가가 주렁주렁 열린 천변에서 물안개 낀 아침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낄님... -
아즈텍
2018.10.03 17:18
물안개 낀 아침 공기는...
평소의 공기랑 차이가 없.... -
마지막 아파트가 배경으로 있는 논사진은 왜 이렇게 낯익는걸까요?! -
아즈텍
2018.10.03 17:18
제가 저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번 올려서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천안 신방동에서 사셨다거나... -
천안을 한 번도 안가봤으니 전자가 맞는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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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곳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
아즈텍
2018.10.05 07:31
도농 경계에 위치한 곳이라 확실히 빽빽한 도시에서만 살 때보다는 조금 여유로운 느낌이에요.
다만 논밭(+하수처리장)에서 나는 냄새는 어쩔 수 없지만요. ㅎㅎ
작성된지 4주일이 지난 글에는 새 코멘트를 달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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