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반드시 램뱅크에 동일한 램을 사용할 필요는 없죠. (물론, 오버클럭을 안 할 경우입니다.)
하지만 예전에는 대부분 제조사 정도는 맞추고 오버 할려면 당연히 특정 주차까지 신경쓰시는 분들이 있으셨죠.
꼭 오버를 안하더라도 말이죠.
미니PC 를 지금 메인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전에 개봉기(?)를 올렸을 때 작성한 잡담에 기초하면...
꼭 이 제조사가 아니더라도 완제품 PC 들은 맞춰주는 것이 좋을 것 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스템에 들어있는 메모리 파츠를 찾아 이베이를 항해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완제품이나 미니 PC (이것도 완제품의 범위안에 들어가긴 하겠네요) 들은 지원이 별로 좋지 않아서 말이죠.
웬만하면 홈피에 공개된 파츠로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고;;;
근데 ... 이베이 셀러가 개인에 거래내역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1년에는 판매보다 구매가 많고... 점수도 안 높고요.
그러고보니 메모리는 밀봉패키지로 구매해본 적이 없네요.
예전에 커세어도 중고로 구입해서 사용했었고 말이죠.
그래서... 밀봉패키지 램을 직접 경험해본 적이 없습니다.
예전 삼성램을 사용할 때는 용산표 알루미늄호일램을... 하긴 수입산램 안쓰면 밀봉패키지 구경하기 힘들죠.
이게 판매자는 NEW 라고 해놓았는데... 이베이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라서 말이죠...
NEW 가 그 NEW 가 아닐수도 있고... USED 가 USED 가 아닐수도 있는 곳이 이베이죠..;;;
그래도 뭐 용량 사기나 중꿔산 짝퉁만 아니면 뭐 괜찮겠지? 하고 경매에 참여해서 낙찰받았습니다.
(역시 이베이는 마감 직전의 진짜 입찰들이 나타는...) 가격도 직전에 상승했지만 배대지 비용 지불해도 국내보다 훨씬 저렴했고요. 그리고 두근두근 기다립니다.
오... 정품이 온 것 같습니다. NEW 입니다. 두근두근...
처음으로 NEW 밀봉 패키지의 램을 경험해봅니다. 근데... 예전에 중고로 구입했때도 저런 패키지에 포장을 받았긴 하지만, 약간 다른 것이 있네요. 요즘은 국내 유통 제품도 이렇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
이렇게 됩니다. 뜯으면 저 구멍의 플라스틱 사출구가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중고 제품이었다면 처음부터 구멍이 나 있겠더군요.
요즘은 국내 유통 수입산들도 저런 패키지인가요? 예전에는 저런 패키지가 아니라 그냥 플라스틱케이스에 뚜껑이 열리는 방식이었는데... (물론 쌍으로 들어있는 것은 비닐패키지라서 당연히 새것일수 밖에 없지만요.)
(출처 : newegg)
이런 것 처럼요. 근데 위 첨부한 제품은 똑딱이 형식인 것 같네요. (똑딱이는 사실 중고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죠)
요즘 싱글은 어떻게 유통되는지... ???
예전에는 하단은 검정색 블락스틱에 그냥 뚜껑형식에 똑딱이로 유통이 되었는데...
아무튼!
외형이 중요한 것이 아니죠... 이제 장착을 하고...
파워 ~~~ 온.
파츠넘버도 맞고... 인식도 제대로 합니다. 다행입니다. 근데... week/year 는 안나오네요.
생산주차 같은데 말이죠... 근데... 원래 들어있던 메모리는 2016년 제조네요.
애네들은 진짜.. SSD 도 32GB 넣어줘... 메모리도 2016 ... ;;;;
p.s.
찾아보니 있네요...
예전에 유통된 패키징 방식은 저런식이라서 사실 중고인지 아닌지도 알수 없었죠.
그나마 진짜 새것은 저런 패키징에 중간에 종이 띠 같은 것이 있어서 대충은 알 수 있었지만요.
(출처 : ebay)
이런식으로 말이죠...
요즘 국내에는 외산램들 어렇게 유통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