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건 코스트코 데리야끼 치킨 덮밥입니다.

막 나온 신상으로 이 곳은 매 분기마다 꼭 신제품을 내는 느낌이네요.가격은 9500원.

주문하면 거대한 알루미늄 호일 접시에 감아 주는데 꽤 묵직합니다. 채감상 밥 두공기는 될 듯한 밥과 그 밥만큼의 고기가 올려졌네요. 

밥은 그냥 밥인데, 제 건 좀 오래되서 식었어요. 갓 지은 밥의 열기와 고기의 조화는 끝내주겠죠. 

고기는 그릴지국이 나 있고 데리야끼 소스로 절인 모양세입니다. 그래서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야채는 생야채를 열기로 숨 죽인 모양새에요. 다 좋은데 저 데리야끼 소스가 달면서 짠 맛이라 계속 퍼먹으면질려버릴 겁니다. 양이 2인분이네요. 

평가하자면 저건 맛있지만 식으면 맛이 급 사라지니 식으면 데워 드시길 추천하며, 와퍼 두개 먹을 사람이 아니면 두명이 나눠 드시거나 덜어두시길 추천합니다. 

저거 그러고보니 미드 보면 흔히 보이는 그 음식이네요. 저렴한 동양요리집 가면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