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사진은 촬영허가를 받고 찍은 사진입니다.
바쁜 현대사회생활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는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중 품격있는 문화생활로 오케스트라 교향악단 콘서트 감상만큼 좋은것도 없죠.
그래서 주말에 짬을내어 오케스트라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콘서트 타이틀에 뭔가 게임이름같은게 써있지만 넘어갑시다.
도쿄 필하모니 교향악단이 펼치는 오케스트라 공연은 음악을 모르고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보는내내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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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농담은 여기까지고 콘서트 타이틀 그대로 파이널판타지 14 오케스트라 콘서트 였습니다.
국내에서도 온라인게임으로 서비스하고있는 파이널판타지14에 나오는 훌륭한 음악들을 오케스트라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음악뿐 아니라 위에 큰 스크린으로 음악에 맞춘 게임영상들을 틀어줘서 게임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진짜 감동이 벅차올라 눈물을 흘리며 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파판14의 프로듀서 요시다와 음악프로듀서 소켄, 그리고 파판음악의 아버지 우에마츠씨도 나와서 파판14 OST들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음악의 해설등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네요.
파판14의 빛의전사로서 게임 이상의 감동과 선물을 받은거 같아서 너무 좋았네요.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