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비싼데 싸기로 유명했던 델몬트를 사보았습니다.
바로 Ultrasharp U2725QE 인데요, 얼마전에 대형 유튜버가 가성비 모니터라고 영상 올렸던 그 제품이네요.
포장은 역시 하이엔드 모니터 답게 좀 컬러풀한 박스로 되어있었습니다.
뒷면인데 뒷면도 실제로 저렇게 깔끔하더군요.
썬볼4 허브 내장 모니터인 만큼 포트가 엄청 다양하더군요. DP 같은 경우는 데이지체인도 지원하더군요.
USB포트도 많고 랜포트도 내장 되어있어서 정말 맥북과 찰떡궁합일것 같습니다.
물론 제 노트북도 USB4 포트가 두개가 있어서 요거 하나면 될거 같네요.
조립은 흔한 델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스탠드를 끼워서 바로 드는 방식이더군요.
베젤은 그렇게 두꺼운 편은 아닙니다. 4K 120Hz 지원 모니터 치고는 슬림하더군요.
썬볼로 연결하면 140W까지 충전도 가능하더군요. 제 노트북은 100W 충전을 지원하니 충분한 충전용량 같습니다.
그 외에 DP, HDMI가 있더군요.
썬볼을 지원 안하는 PC같은 경우는 USB-C로 이걸 대체할 수 있더군요. 대역폭도 10Gbps까지 지원하더군요.
모니터 화질을 사진 찍어 봤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밝기가 그렇게 있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75%긴 한데 좀 어두운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옆의 오멘 모니터와 비교해본 밝기입니다.
오멘 모니터가 확실히 기본적으로 밝기가 높은 편이긴 하네요. 델 모니터는 100%까지 올려야 밝기가 비슷하게 나옵니다.
썬볼(USB4) 하나만 연결한 상태로 모니터 스펙을 맞춰봤습니다.
데이지체인 및 USB-C Out으로 연결한 모니터도 풀스펙을 다 지원하네요. 대역폭이 널널한가 봅니다 ㄷㄷ
4K모니터이니만큼 8060S의 스펙으로 게임 돌리기엔 힘들겠습니다만, 화질도 좋고 제일 좋은건 썬더볼트4 케이블 하나로 충전 및 모든 연결이 된다는 점이네요.
일반적인 데스크탑 사용자라면 DP나 HDMI에 USB-C 로 연결하면 되니 그래도 케이블 두개로 될건 다 됩니다.
정말 비싼데 싼 그런 느낌의 모니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