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사진을 보고 신토불이가 생각나서 막국수에 수육을 먹으려다가...
그러면 5만원 넘을게 분명해서 그냥 바다도 보고 밥도먹으러 에슐리 갔습니다.
지금은 딸기 디저트가 테마더라구요.
하지만 사람들이 집중공략해서 온전하게 남은것이 거의 없었습니다.
식사 두접시 하고 바로 앞에 바다를 보러 나갑니다.
오래간만에 연 날리는걸 봤네요.
바닷바람에 아주 잘 날아다니더군요.
사람들이 모래를 뭍혀 들어와서 해변으로 나가는 길은 일부러 건물을 빙 둘러 나가게 해 놨습니다.
대신 발 씻는곳과 샤워장을 만들고 산책로는 포장을 완료 해 뒀네요.
파도가 엄청 크게 치고 있었습니다.
다들 가까이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곰인형 키링, 사과모양 빵, 냉장고 자석을 샀습니다.
사과빵은 3종류가 있고 저처럼 한개만 사거나 9개들이
선물세트로도 팔더군요.
단맛이 강해서 커피랑 같이 먹으먼 어울릴거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