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시골길.
경주에서 출발해서 자정이 다되서야
정읍에 도착했습니다.
꽤나 눈이 오고있어서
시골길은 완전 눈으로 덮여있었습니다.
시골집 언덕 못올라갈게 뻔해서
밑에다가 주차하고 낑낑.;;
주차하고 뒤돌아보니 벌써 조금더 쌓였습니다.
그리고 29일 아침
아침에도 또 눈옵니다!
너무 오는거아닌가.
오후엔 눈은 그쳤지만 너무 강풍이 불어서 추웠습니다.

애들을 위해
짭글루 하나 만들어주고

기념촬영

밤하늘에 별이 많습니다.
온갖 눈세상이라
밤이 환하네요.

다음날 눈썰매장 만들어서 놀았습니다.

으아 어디갈필요가없네요.
할거 다했습니다.
눈헤엄중인 닥스훈트
이렇게 해서 길고긴 연휴는 끝이 났습니다.
으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