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설연휴여서
26일 일요일에 늦게 울산으로 내려갔습니다.
눈을 피해서. 일,월 장생포 근방 호텔에서 숙박했네요.
27일 오전엔 비가 조금씩 오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사람들이 별로없었습니다.
장생포항 앞 고래분수
장생포고래박물관내에 있는 고래 뼈
너무 바람불고 추워서 모노레일타고한바퀴 돌았습니다.
장생포 고래마을
그리고 생태체험관 다녀오고
잠시 애들도 재울겸 울산대교전망대잠깐 올라갔는데 휴무.
전망대에서 장생포항방향으로 본 모습입니다.
애들도 일어나고 태화강동굴피아..
태화강 동굴피아는 총 4개 동굴로 구성되어있는데
습하지도않고 딱 좋았습니다.
중앙광장에는 무인카페가있어서 간단하게 마실수있엇네요.
또 아쉬워서
강동몽돌해변을 다녀왔습니다.
돌맹이가 서로 부딪혀서 나는 소리가 신기하긴하네용.
그렇게 일정이 하루 끝나고 26일
아침에..
바로앞 울산함에 다녀왔습니다.
내부를 상세하게 볼수있어서 좋았느데
모두들 좋아하는 999k도있네요!
울산함 구경후
생태체험관에가서 돌고래를 또 구경했습니다.
돌고래는 볼때 마다 좀 마음이 착잡합니다.
그렇게 크지 않은 수조안에 있으니까요.
방류를 섣불리 하기도 그럴것같습니다.
이렇게 장생포마을을 떠납니다.
다음목적지는 포항 영일대
포항 영일대 간 이유는
근방에 살고있는 친구를 오랫만에 보기 위해서 갔었는데
같이 이야기하고 카페도가서 맛난것도 먹고
해변을 걷는데
뭔 갈매기가.. 너무많..
저멀리 영일교가 보입니다.
이번엔 가지않고 멀리서만 구경.
그렇게 만남을 뒤로하고 경주.
경주하면 첨성대 이긴하나
아들들이
꼭 왕릉을 보고싶다고해서 갔었습니다.
이렇게 28일 일정도 끝이나고
정읍 시골집으로 출발했네요.
다음 글로..
저도 시간 지나고 남는건 돌아보면 추억과 사진 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