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것보다 다양한 제품들이 많아서 놀라웠습니다.
한국에서는 디바이스마트에서나 찾아볼 수 있을 법한 Adafruit의 각종 센서 모듈들부터, 다양한 브랜드의 3D 프린터를 직접 구경하고 시연해 볼 수 있어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조립PC 전용 조립서비스 부스의 경우, 서비스 품질은 훌륭해 보였으나 조립 가격이 합리적이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조립이 귀찮아서 서비스를 신청하기에는 매우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한국에도 지역마다 Micro Center와 같은 창고형 매장이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인구 및 소비자 규모를 고려해 볼 때, 이러한 형태의 매장 확산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3D 프린터 전시해 둔거 보면 진심이라는 생각까지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