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 영향으로 겨울이 많이 늦어졌네요
스키장 개장일이 점점 밀리는걸 보니 더 체감이 됩니다
지난 11월 30일날 시즌 첫 스키를 탔습니다
용평 스키장에 사람이 진짜 많았네요
사람도 많아서 대기줄도 오래걸리고 슬로프도 하나만 오픈해서 한번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시즌 첫 스키다 보니 몸이 많이 굳어 있어서 미련없이 돌아왔습니다
그래도 아쉬우니 돌아오는 길에 원주에서 점심으로 텐동 한그릇
용평 스키장을 한번 더 갔습니다 오늘
그래도 한번 타본게 큰지 확실히 몸이 풀리더라구요
오전에 오픈 시간에 가서 사람들 몰리기 전에 슬로프 4번을 탔습니다
이제 거의 70% 정도는 몸이 풀렸네요 한번 더 가면 80~90% 정도로 올라 올 것 같습니다
대략 10시즈음에 스키장을 나온 관계로 원주는 너무 가깝고 해가 제천의 어느 텐동집을 갔습니다
최근에 텐동에 뭔가 빠져서 여기저기 갈때면 텐동집을 찾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