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초딩 7마리가 마당을 아작내는 중이라 정신이 엄슴니다...
다행히 받아줄 곳은 다 생겼네요
이제 영역이 넓어지다 못해 마당이 다 자기들 구역입니다. 걍 못가는곳이 없음.
마당에서 뭘 하려고 해도 하도 놀아달라고 덤벼서 뭘 못합니다;;
대놓고 마당에서 굴렀다는 티를 내면서 온갓 잡초씨를 다 달고 다닙니다.
그냥 씹어서 뜯을수 있는건 죄다 뜯고 있습니다.
버리는 양말 하나 대충 사료 한주먹 넣어서 던져주니까 잘 가지고 놀더라고요.
...하루만에 터졌지만
자기네 엄마가 직전에 사고쳐서 -_- 물어놓은 닭 묻어놓은걸 어떻게 알았는지 파서 뜯고 놀더라고요
일단 뺏었는데 오늘 보니까 또 파놓은듯;;;
그래도 [집 안에 들어간다 -> 혼난다] 수준의 간단한 교육은 알아듣네요 굳굳
21분부터는 내가 힘들어서 못 놀아줄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