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은 거진 노출계가 필요없죠. 카메러 내장 노출계가 고장났거나, 아님 노출계 따윈 없는 카메라 같은 경우 제외하곤 말이죠. 그러나, 스마트폰이 해줄 노출계를 대신할 진짜 노출계도 판매하고 있죠.
여튼 뭔가 작으면서 좋은거 없나... 해서 Gossrn Digisix 종류를 생각했다 그냥 냅더적 질렀습니다. 어짜피 정가에서 1/2 해도 10만인데... 그냥 나온 매물 있으면 질러야죠.
디지털과 아날로그(멋)을 합했다 볼 수 있겠네요. 크기는 주먹보다 작습니다.
아래 기능(플래시, 타이머, 알람, 온도계등등...) 버튼을 눌러 ISO를 설정한 후 EV 값이 10이면 10만큼 돌려줍니다. 기존 아날로그(Gossen Luna Pro SBC)보단 더 편하군요.
EV 설정도 있어서(3스탑까지) 조절할수 있습니다. Luna Pro SBC는 이 링이 계속 돌아가서 값을 잊어먹으면 아이고...
eBay 평점을 보니, 기능엔 대만족인데, 떨구면 바로 빠직이리는 군요. 그래서 부직포 테이프를 붙여놓긴 했습니다. 왠지 금속재질 Contax IIa와 부딪쳐 빠직 될거 같은 암울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덤으로... 뜯은 구조를 보면 200 달러 넘는거 보강이나 해두지... 란 생각이 올라오는군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