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통해 가족과 베트남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직전에 태풍이 지나갔었지만 다행히 피해가 크지 않았고 복구가 되고 있어 여행은 큰 지장 없었습니다 

 

베트남은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요 

현대적인 도시와 낡은 도시가 자유롭게 섞여있는 모습이 마치 싸이버펑크가 여기 있는 것 같았습니다 

덥다 습하다 그러더니 정말 덥고 습하더군요 

비가 한번 오면 짧은 시간에 무시무시하게 쏟아지고 수시로 안개가 낍니다 

이 동네 사람들은 수평선이나 지평선을 보기 어려울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