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시리즈도 3편입니다.
다만 일부 사진은 일부러 누락시켰습니다.
이유는 호옥시나 몰라서 제외한 것이므로 대충 한 전체 음식 목록의 50%쯤으로 보시면 됩니다.
편의점 도시락 시리즈
일이 바빠서 점심에 편의점 도시락으로 때울때가 많았습니다.
저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김밥 모두 데우지 않는 파입니다.
워낙 주변 가격대가 비싸져서 그냥 이거 먹는게 더 낫다 싶을때가 왔네요.
그래도 여전히 편의점 도시락이 4천원넘어가면 사먹기 좀 그렇습니다.
상기 제품들 모두 할인가로 구매하여 정가보다 싸게 한 3000원대 초반쯤에 샀습니다.
2. 돼지고기 김치찌개 10000원
위생이 별론데 선택지가 없어 어쩌다 한번쯤 사먹습니다.
사실 10년전만해도 김치찌개를 돈주고 사먹는게 너무나 아까워서 안사먹었는데 말이죠.
3. 돈까스 9500원
돈까스 소스는 따로 달라고 했습니다.
현재는 가게가 돈까스 메뉴를 없애버려서 더이상 못먹습니다.
여기에선 서비스로, 라면땅을 주는데 그 라면땅 담아주는 그릇이 녹아서 좀..==;
소스는 새콤한 편입니다.
4. 수육정식 10000원
새로 가게가 생겼는데, 가게 메뉴를 밖에서 전혀 볼수가 없습니다.
그자리가 음식점이 두번 망했는데, 이번곳도 영 그렇습니다.
수육이 매우 퍽퍽하고 그랬습니다.
어지간하면 음식집을 텀을 두고 두세번은 가보고 최종적으로 안가게 되는데..여긴 한번만에 포기.
위생은 나쁘진 않았어요.
5. 콤비네이션 피자 R 10000이었나?
정가는 14900원인가 그런데 이거저서 다 붙여서 겨우 샀습니다.
피자스쿨피자보다도 반경이 0.5인치쯤 작습니다.
만족도가 많이 떨어져요.
6. 통등심까스 10000원
할인 먹여사서 1만원입니다.
여기는 맛있고 매우 고기양이 듬뿍입니다.
다만 튀김옷이 자른 단면에서 나온 수분으로 인해 눅눅해지는게 싫어서 통으로 달랬더니, 나중에 직접 자르다가 대환장 파티가...
위에 동그란건 감자 고로케 같은건데 그냥 쏘쏘해요.
참고로 이후 다른 메뉴가 최애가 되었습니다.
7. 김치찌개 + 공기밥추가 10,000원
밖에서 사먹게 되면 김치찌개가 자극이 적은 음식중에 하나가 되버립니다.
이가게에서 배당을 시켰는데 반찬이나 덤이 아주 많았습니다.
파김치, 꼬막, 버섯 볶음, 소세지어묵볶음,분홍소세지부침 저게 기본 사이드찬입니다.
계란말이는 리뷰이벤트 서비스였고 덤으로 떡갈비까지 주셧습니다;
당시 김치 찌개먹을때 고기는 좀 잡내가 있었지만 사이드가 워낙 정성스러운데 저정도면 9천원받아도 할말이 없었습니다.
8.안심 까스 - 10000원
안심 까스 얘도 할인먹어서 대충 이값입니다.
위의 가게와는 다른 가게 입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여기는 카레도 같이 세트로 팔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돈까스 소스는 수제로 자신하는데 그 소스가 너무 차가워서 그냥 좀 그랬습니다.
9. 냉면 - 7000원
다른 메뉴를 더시켰는데 이것만..
음 개인적으론 다대기 같은거 안좋아 합니다.
여기는 시킬때면 주문 받아놓고서 배달앱으로 포장주문하는거 싫어하는 티를 내더라구요.
근데 주변에 냉면 선택지가 없어요;
10. 야끼 짬뽕 -10000원
공휴일에 출근했다가 현타 쎄게 와서 혼자 먹으러 20분쯤 걸어가서 먹게된 가게입니다.
생각보다 맛있고, 생각보다 매콤했습니다.
제가 맵찔이라 좀 그랬지만요.
밥 비벼먹거나 볶아먹고 싶어지는 양념맛입니다.
개편되서 배달위주의 가게라서 홀 좌석이 몇 없습니다.
11. 뉴욕버거 뚱카츠 버거 외 -
진짜 늦게 야근하고 돌아가서 음식점이 없어서 선택한 가게 입니다.
뚱카츠래서 뭔맛인가했는데, 와사비 마요 소스인데 이 와사비가 엄청 쎄서 눈물 콧물 흘리며 먹었네요.
맛을 떠나 다시는 안먹어요.
12. 곱창 볶음 -12000원
음..사실 곱창볶음이라는거 단한번도 안먹어봤습니다.
본가 있을때는, 곱창은 돼지요, 메뉴는 구이와 전골 뿐이었거든요.
그리고 저는 곱창과 전골을 좋아해서 가끔 먹고 싶은데 먹을데가 없어요. 비싸고, 맛없고, 혼자먹긴 부담되고 말이죠;
대구에선 막창이라 부르대요?(어느게 맞는진 모르겠지만)
13. 등심까츠스틱 - 10100원
할인가 기준이고 등심카츠 스틱입니다. 기존 등심까스보다 작아서 통이어도 덜부담스럽습니다.
나눠먹으면 2인분은 되겠다 입니다.
위에 올려진건 생선까스 입니다.
4-5월사이에 돈까스류만 한 6-7번은 먹은거 같아요.
제일 나은 메뉴같아요. 안심도 저렇게 해줬음 좋았겠지만요.
아래는 다른날 먹은 같은 메뉴 한번더(사실 이 메뉴만 3번먹었습니다)
14. 강다짐 삼각김밥, 어묵탕
어묵은 칼칼하니 맛있습니다.
삼각김밥은 생각보다 밥알맛은 그냥 그랬고,
작았습니다 편의점 김밥보다 조금 큰듯 안큰듯, 꽉 뭉쳐지지 않아서 그냥 그랬어요
15.찜닭 1인분
전에도 올린적 있는 가게.
근데 주인분이 외국분이신가 말을 잘 못알아 들으십니다.
건강문제로 종종 가게를 닫습니다.
16. 육회 비빔밥
흠..육회 비빔밥입니다.
맛이 없진 않은데 큰기대도 못하는 맛입니다.
17.전기구이 통닭 반마리 + 파채
파닭으로 팝니다.
음 근데 솔직히 반마리 9900원 받을 거면 안에 채워진 밥이나 좀 많던지 아니면 공깃밥이라도 따로 줬으면 좋았지 싶어요.
18. 제육볶음- 10000원
제육볶음인데 좀 맵습니다;
여기 저 파는 저가게 메인 메뉴인 국밥류 토핑에 쓰는 파 잘라놓은거 대충 뿌린겁니다.
여긴 국밥 육수 잡내가 좀 있어서 두번먹어보고 선호하질 않습니다.
19. 차돌 된장찌개 +서비스 계란프라이 2개 - 9000원
아까 반찬 푸짐히 주는 가게 메뉴입니다.
된장찌개는 9천원, 계란을 2개 시켰는데 서비스로 하나 더주셨고.
이날 반찬은, 연근조림, 꽈리고추&건새우볶음, 갓김치, 수제 동그랑땡, 묵
20. 오징어 덮밥 -10000원
음..실은 오징어볶음을 먹으러 갔는데 실제 가서 메뉴판에선 11000원이었습니다;
포기하고 덮밥을 시켰는데, 맛은 있었어요.
반찬도 깔끔했구요.
21. 떡볶이 + 오징어파전 + 튀김
식대한도를 맞춰 주문하려다보니 곤약도 넣고, 계란도 넣었는데...
위생보고 도저히 다시는 못시키겠다였습니다.
떡볶이에 곤약은 대체 뭔 맛이야...
22. 1인 족발 9500원
지나가다 주문한 1인족발 9500원입니다.
불에 구운 족발이란 메뉴는 개인적으로 2차로 구운족발은 놀부화덕족발인가 그것도 그렇고 만족도가 영...
그래도 족발을 1만원이하로 먹을 수 있는 몇안되는 가게라서 높게 칩니다.
또시키려했는데, 메뉴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졌어요(시무룩)
23.제육 볶음
저 함박은 기성품인데 많이 타네요 이가게도 다른 가게도;;
제가 예전부터 불백하면 떠올리는 가게가 있는데...
제육은 아닌데 고추장불고기도 아니고 좀 애매합니다.
압구정역 근처에 있던 딸부자네 불백집입니다.
좀 달았던게 흠이었지만 제기준에 불백은 여기가 제일 나았거든요.
근데 이런 스타일로 불백해주는 가게가 없더라구요.
24. 쌀국수짬뽕 10000원
딴건 다좋은데 면이 쌀국수인게 좀 에럽니다.
너무 매가리 없이 끊어져서 묘해요.
건더기는 더 푸짐해서 맘에 드는데 말이죠.
25.다시 김치찌개 + 공기밥추가 + 서비스 분홍소세지 - 10000원
위 그가게 입니다.
뭔가 초심잃어서 좀 애매한거 같죠?
저 옆이 서비습니다.

하..이걸 왜먹었을까요.
맛없습니다.
27. 백반 - 6000원
곧 7천원으로 인상되는 백반입니다.
이날은 순대볶음이었는데 좀 맛이 미묘했습니다.
생각보다 콩나물국이 맛있었고, 장조림이 맛있었습니다.
28. 미친 피자 슈퍼 콤비네이션 2X 치즈토핑추가,파인애플추가- 22900원
여긴 처음에 치즈도 많고 사이즈도 반경 1인치쯤 더 컸는데 너무 줄었어요.
엄청 기모으다 사먹는 피자였는데 생각보다 만족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