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의 물리적인 크기가 좀 줄어 들었다는 기분이 드는데 단순히 기분 탓 같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nKey-1의 박스가 없네요. 음....
nKey-1과 비교(?)를 위해
http://gigglehd.com/zbxe/2143361
2009년 4월에 사온 2008년 12월에 생산된 nKey-1을 분해청소 해줍니다.
일단 글꼴이 좀 바뀌었군요. 연식에 따른 변경인지 윈도우키의 모양도 바뀌었습니다.
led가 주황에서 빨강으로, 교채 및 호환 가능한 컬러 키 캡 색상도 주황에서 빨강으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좌상단에 뭐라고 써 놓은것도 다 지웠네요.
그리고 추가 기능으로
반복 속도 조절 기능이 추가 됐다는데 당장은 어디에 써야 할 지 모르겠고..
연결 포트도 PS/2에서 USB로 바뀌었죠.
이번이나 저번이나 이 키보드(들)은 충동구매인게 변치 않은 점이군요.
사면서도 여러 잡생각을 좀 하긴 했는데 뭐 기왕 구매 확정하기로 한 거, 또 10년정도 부려먹어야죠.
음.. 키 스킨이 좀 더 두꺼워 졌나 싶기도 하고.. 글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