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원성천이라고 벚꽃이 제법 많으 피는 곳이 있어서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3월 하순에 이렇게나 벚꽃이 만개하는 경우는
매우 보기 드문 것 같습니다.
사실 인근에서 가장 벚꽃이 화려한 곳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곳인데
철길 옆이라 사람이 접근할 수 없다는 게 아쉽습니다.
위쪽으로 올라가지도 못해요.
그리고 아래 사진은 풀또기 라고
겹홍매화 등이랑 많이 헷갈리는데
잘 보면 꽃이랑 잎이 한꺼번에 나 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