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원래 다이소에도 파는 물건인데
저희 동네 다이소에는 몇 번을 가봐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마침 알리에서 3픽 무료배송으로 팔길래 샀습니다.
5날 가위
크기가 좀 작습니다. 길이가 14센치정도밖에 안됩니다.
주용도는
알리에서 오는 이런 재활용도 안되고
세단기에 집어넣는 것도 불가능한
택배포장 봉투의 라벨을 파쇄하는 것입니다.
얘넨 종이봉투 속에
에어캡비닐이 접착되어 있는데
라벨도 그냥 맨종이를 붙여놔서
국내택배 라벨처럼 주소부분만 분리가 안되죠.
그래서 그런 것들 오려낸 다음
개인정보 적혀진 부분만 분쇄하는 게 주용도입니다.
단점은 가위 크기가 넘 작아서
손을 많이 놀려야 한다는 점이고
가위라는 게 다 그렇듯이
좀 하다보면 접착제가 가위날에 묻어서
좀 무뎌진다는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