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3200 1/100 s f/2.8
그라데이션 노을
ISO 100 1/8000 s f/2.8
금잔화
2주 동안 쓰면서 느끼는 전체적인 소감은 [가볍고 다루기 쉽다.] 입니다.
135mm 쯤 되면 이제 슬슬 렌즈+바디의 무게와 부피가 컴퓨터에 다는 벽돌 수준에 도달하는 반면
바티스135는 부담스러운 부피와 무게를 가지지는 않고 손떨방도 달려있어서 한손으로 조금 불안정해도 나름 괜찮게 나오며 역광에서도 컨스트라스트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게 쓰기 편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해상도나 보케는 기대했던것 보다는 조금 떨어지지만 편의성 때문에 전체적인 면에서 항상 가지고 다니는 135mm 렌즈로서는 잘한 선택이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