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다 난 맛집이 좋은 것이었다.
유니 해병님께나 가야징
저 그냥 나갈께요
들어올 땐 마음대로 들어왔겠지만, 나갈 때는 아니란다.
젠장!! 로그아웃이 되지 않아!
으아아!!! 죽고싶지 않아!!
녀석을 쫒아! 로라멘을 맛봤으니 얼마 가지 못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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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칼퇴를 하고 선인상가에 가 보았습니다.
1층엔 뭐 개뿔도 없고, 2층엔 1660을 20만원에 팔고있고
배신앙앙님 게시물을 참조하여 3층에 가봤더니 3070ti가 35만원이라던가 그러는거 같던데
간이 작아서 걍 나왔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 로라멘에 들렀습니다.
가게 외관
가게 외부에 걸린 메뉴 설명.
오! 돈코츠라멘. 근데 오늘은 낄대대장님 말씀따라 마제소바를 먹으러 왔으니..
멘야하나비는 타이완 오리진이라고 써 있었는데, 여기는 나고야식이라는군요.
그나저나 라멘가게도 휴뮤공지를 인스타그램으로 한다니... 이제 나도 인스타 아이디 만들어야 하나 ㄱ-
키오스크. 마제소바 하나만 주문.
가게 내부
마제소바. 멘야하나비에서 첨 먹어봤지만 꽤 맘에 들었습니다.
다시마식초를 뿌려먹으라는건 여기도 마찬가지.
가게 이용법
맛 구별같은건 못 하는 초보 입맛이지만, 다 먹고 보니 멘야하나비 쪽이 좀 더 나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근데 음식 처음 딱 나왔을 때 말로 할 수 없이 뭔가 냄새가 굉장히 좋았어요.
암튼 마제소바도 짜장면처럼 좀 더 싸고 흔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랬다간 아마 이 맛이 안 나겠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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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