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은 코로나 + 허리디스크 연타로 암것도 못 하다가, 이제야 외식을 좀 해 보네요.
이번에도 합정역에서 500m 떨어진 '오레노 라멘' 본점입니다. 여기 또한 미슐랭가이드에서 보고 갔죠.
음... 타이어는 당근 미쉐린이지만, 미쉐린 가이드는 영 입에 안 붙는단 말이죠.
가게 외관
2019년 부터 미쉐린 인증 식당
메뉴는 토리 파이탄(닭 육수 및 고명), 카라 파이탄(고추기름 첨가), 쇼유라멘(간장), 시오라멘(면이 굵음) 이 있습니다. 돈코츠는 없어서 아쉽군요.
주인장의 도쿄 요리사 전문학교 졸업증서 등
토리파이탄을 주문했습니다. 여기도 핸드블렌더를 사용합니다.
면이 얇지만 쫄깃하고, 국물도 진하네요.
면 추가 밥 추가 가능해서 밥말아먹고 왔습니다. 진한 국물에 밥말아먹으니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엔 우동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교다이야는 딱히 모르겠던데... 정말 여기는 아니라고 확신하려면 한번은 더 가서 먹어와야 알 수 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