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주말.
토요일에 강원도 원주에있는 허브팜에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참 이전글 http://gigglehd.com/zbxe/10500505 )
원주 허브팜은 강원도 최초 식물 박물관 타이틀을 가지고있습니다.
2008년 개관 하였습니다.
원주 허브팜 입구쪽에있는 건물
1층 카페, 2층 식당, 3층 기프트샵
카페에서 파는 허브 아이스크림이 맛있습니다.
그런데 이젠 영업을 안하네요. 그이유가있습니다.
매표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한이유는 왼쪽 표지판과 같이
LH 임대주택 지구로 수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입장하면 진짜 많은 허브와 식물들이있습니다.
거진 대부분 야외이고 꽤 오래되었기때문에 정말 식물이 다양합니다.
물론 모기도 엄청 많음.
분수뜰에서 분수 좋아하는 첫째와 둘째 함께.
허브팜인만큼 직접 재배 건조도 하는 곳이기도합니다.
족욕시설도있엇는데 이제 부대시설 전부 운용을 안하네요.
연못뜰.
물속에있는 표지판 전부 도자기로 구운 표지판입니다.
타일 이라고하는게 더 편할까요.
들어가진 못하지만 핑크 뮬리처럼 보이는. 것
그리고 도보 양옆에 조개껍데기가 무지막지하게 많습니다.
정말 오래되어보이는 표지판.
요것도 도자기 타일이라. 꺠진 흔적도있네요.
출구로 나가던길.
아쉬운 마지막.
실내뜰도있지만
하우스도 꽤 잘되어있어서
한번 산책으로 둘러볼만합니다.
각종 허브냄새를 다 맡고왔네요.
대학교를 원주대학으로 나와서
입학하고 기숙사 생활하면서 밤에 기숙사에서 허브팜 쪽 보면
동계 빼고 조명이 이쁘장하게 켜져있어서
궁금해서 가본 곳이기도합니다.
학생때도, 연애때도, 첫째도 이제 마지막으로 둘째까지.
이제 없어진다니 많이 아쉽기도하네요.
마지막으로 원주떠나기전에 막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