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먹고 집에오니 이녀석이 있더군요..
하지만 너무 피곤해서 바로 자고..
오늘 퇴근후에 녀석을 해방시켜 줬습니다
기글하드웨어에 억압받는 모습이 참으로 안쓰럽네요
가죽은 벗겨서 버립니다
피료없어요
본론이 나왔습니다
아.. 맥주병도 같이 나왔네 -_-;;
음!? 이것은! 낄댄의 손길을 거쳐온 녀석이군요
하앜 낄댄의 흔적이 있을거야!
핑- 쿠!
네 여러분 연한 고기색입니다!
저는 남자라고요 하하하
(낄댄이 부농색으로 다 끼워놔서 수고를 덜었네요 아싸 ㅋㅋ)
기존에 쓰던 아이는.. 사진으로 보니 몰골이 더 처참하네요 ㄷㄷ
컴퓨터에 연결하니 겁나 화려해요!
눈이 부실지경..
처음에 요놈을 장착시키는데
착! 하고 달라붙어서 놀랬어요
알고보니 자석이 있더군요 자석도 꽤 많이 달려있던데..
부농이가 있던 자리는 검은놈이 채웠습니다
음~ 다 있는거겠죠 뭐
눈이 부시니까 LED는 끄고 써야 겠습니다
그런데.. 기계식 처음 써보는데
청축 무지하게 시끄럽네요 -_-;;
그리고 한영키가 왜 안먹힐까요
자꾸 Alt로만 인식 되네요
난 역시 컴맹이여..
부농색 이뿌네요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