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마지막이 될 강화도 오새우 탐방기입니다.
마침 날씨도 맑고 화창하고 해서 더위만 빼고 가는 길은 순조롭습니다.
바삭하면서 꽉찬 새우튀김, 시원하면서 매콤한 맛과 새우의 감칠맛과 단맛이 감도는 라면, 그리고 보리새우 볶음이 들어가 바삭한 김밥..
모두 맛있고 너무나 자주 올려서 더 설명할 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게 마지막이냐?
사장님이 곧 가게를 접을 예정이라서 그렇습니다.
아마 늦어도 다음주 수요일 쯤 정리가 끝날 거고 사장님은 뉴질랜드로 돌아가실 거라고 합니다.
다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하시고 싶으신 거죠.
다시 만날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