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마다 오는 서울입니다. 금식을 곁들인 후의 식사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비만 안왔어도 말이죠...
저를 세탁쥐페리라고 불러주시겠어요...?
샐러드+파스타+부채살 스테이크 150g입니다.
옆에 후리카게 뿌려진 밥도 한공기 있었어요.
양 적을 줄 알았는데 먹고나니 든든합니당.
또돈가스 먹으려다가 돈가스가 더 비싸길래
(12,000 v.s 13,000)
정돈은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고, 근처의 평점 높은 음식점 와서, 디너타임까지 대기하다가 먹은 건데 평범하게 맛있고 괜찮았어요. 에피타이저하고 서비스 계란후라이도 잘 먹었습니다.
다른 분들 후기를 보면 과거엔 더 멋진 서비스를 제공해줬던 듯 한데 지금도 맛있으니 됐습니다.
여기까지가 오늘이구요.
최근에 어떤 곳엘 갔느냐면...
탐탐카페 가서 이쁘기 원툴로 비싸기만한 음료를 마셨는데요.
저 유리컵이 증정이더라구요...
용처를 찾고 있습니다.
앗쎄이메밀면과 해병장국...
이 아니라 면발처럼 뽑아낸 빙수입니다.
위에는 초코시럽이구요.
가격에 비해 양이 넉넉했습니다.
시즌 과일빙수 메뉴가 "진짜"라고들 하는데 내일 시식해보고 오겠습니다.
근처에서 먹었던 돈코츠 라멘.
7500원인데 맛있습니다. 돈 안아깝고 좋았어요.
사이드도 잔뜩 시켰는데 새우튀김이 특히 괜찮았네요.
요즘 유명하다고 해서 가본 고기국수집은 별로였습니다.
제 고기국수는 이렇지 않아요 ㅠㅠ
최근에는 급식 말고 특별히 먹은 게 없어서 이만 줄입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