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든든하게 먹고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공원 가기로 했습니다.
곶자왈 공원. 절대 이름에 꽂혀서 온거 아닙니다.
들어오자마자 눈호강하는 느낌입니다. 여기가 판의 미로..??
느낌있죠
이분 뱃살이
저랑 닮았네요.
이거 한 그루인가요
그렇답니다.
그림이 귀엽네요.
가끔 벤치도 있습니다.
숨골(풍혈) 발견!
발음에 유의해주세요.
현이 끊어졌으니 책임져!
발음에 유의해주세요(2)
숨골.. 헤으응..
되게 길고 가늘게 자란 나무가 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건강하게 자라렴..
이런 귀여운 도토리를 만들어두신 분께서 이 글을 보신다면 쪽지로 전화번호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 도토리까지 봤으니 이제 공원은 끝입니다.
또 스시집에 왔습니다.
전 스시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나오더라고요.
우동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스시가 나왔습니다.
구성은 어제 스시보다 약하지만 더 맛있었네요.
그냥 어제 가게가 맛이 변한게 맞는 것 같아요.
하도 맛있게 먹고 있으려니 사장님이 말을 거셔서 수다 좀 떨다가
가라아게도 시켜서 먹다가
가라아게 추가 서비스(??)랑 회를 주셔서 또 냠냠.. 아니 근데 배가 너무 불러요 사장님..
연어 상태가 좋더라고요.
그냥 맛있게 먹어버렸습니다.
제주도의 오키니.. 또 뵙겠습니다 사장님..
제주도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