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순창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전 늘 고추장이 생각나는데
저번주 연휴때
정읍에 내려가있으면서 그렇게 멀지 않은(주소지론 순창이지만 정읍이랑 더가까운 외곽)
순창시내쪽에 가봤습니다.
벼르고 있었던 발효소스토굴을 다녀왔네요.
인공바위로 동굴 모양으로 지어져있습니다.
티켓은 자동발매기에서.
만 6세이하는 무료입니다.
들어가보면 시원합니다. 여름 전이라그런지 쌀쌀했네요.
각종 소스가 전시되어있습니다.
이딴?소스도있나도 .. 생각하게되더군요.
다 소스 테마입니다. 읭?
중간중간에 이렇게 빛 으로 꾸며논 방도있고
발효 답게
미생물 관련 방도있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제품들.
아이들도 엄청좋아합니다.
사진찍을 곳이 많아요.
별빛내리는 바다 풍경.
장독대 위 스크린으로 쏴서여러가지 재료들도 보여줍니다.
중앙홀에 가보면 제품 전시 및 공간 임대로 발효중인 소스들도있습니다.
어디선가 많이본건데..
아이들이있다면 한번쯤 봤을 브랜드.
발효 진행중인 곳도있고
연구하면서 1997년산? 간장도 있고.. 음?
중앙홀 전체샷. 알록달록 이쁘게 꾸며놔서 볼만합니다.
돌아보다가 눈에 띄어서 찰칵.
토마토 고추장이라니. 무슨맛일지 궁금하네요.
나와서 휴게실쪽엔 쓰리디 프린터도 사용할수있게 해놨습니다.
각종 캐릭터를 뽑아놔서 전시해놨더군요.
마지막으로 커피 한잔.
한창 코로나 때문인가
카페쪽에 바리스타 분은 없고
자동판매기에서 커피 뽑아마셨는데
꽤 괜찮습니다.
원두는 순창에서 재배해서 발효시켰나는데 ?음??
맞나.. 맛은 저한텐 좋았습니다., ^^;;
순창에 혹시 들리시면 한번 가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으실듯하네요.
다음글에선 푸드사이언스 관에 한번 사진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