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개의 메뉴입니다.
순서는 업로드된 랜덤 순서대로..
귀찮아서 회전처리도 안했습니다;
1. 두어달전쯤 오픈한 쌀국수가게
소고기 쌀국수(7900원)입니다.
양은 많은편이지만 이거 하나로 배가 터질정도는 아닙니다.
닭반마리 쌀국수도 있어요.
2. 사골 국수
밥반공기와 국수를 줍니다.
국밥에 면을 주는것쯤 생각하면 편합니다/
사골에서 프림맛이 좀 있긴한데 아예 사골완제품을 쓴건 아닌듯 맛이 좀 잡내가 살짝있긴합니다.
양은 있는 편이고 소식을 하거나 다른곁들임이 있다면 두번은 나눠먹을 수 있습니다.
가격은 9,500원
3. 찍먹 강정(?)
1인용 강정이랬는데, 찍먹이랍니다.
그냥 말장난이고 닭튀김에 소스준거죠.
떡이 나름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가격은 11,900원
4. 원할머니 보쌈도시락
가격빼곤 무난은 한데 이날은 뭔날인가 평소보다 고기 잡내가 있고, 밥은 매우 질었습니다.
무려 11,000원
5. 1인용찜닭 +사이드 + 감자 50g추가
왕교자 3개주고 하는 반마리 찜닭인데 양이 꽤 됩니다.
두번 나눠먹었습니다.
가격은 12000원 -> 포장할인 10000원
6. 냉면 + 갈비만두 3P
이동네엔 정말 냉면집이 없습니다.
대부분 대충 시판용 가져다 파는 수준밖에 안되요.
거의 6-7개월만에 배달을 시켜봤는데, 음...양이 작아요.
가격도 배달비 빼고도 만원이나 하면서.ㅜㅠ
7.피자스쿨 콤비네이션
피자스쿨의 크기와, 치즈와, 토핑은 갈수록 줄어듭니다.
이제그만 시켜먹어야지 하지만 식대 금액안에서 고를게 몇없어요.ㅜㅠ
가격은 9,000원
8. 고등어구이
고등어 구이 10000원입니다.
혼자 자취하면서 오히려 생선구이는 꿈이 되가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하는 집은 많지 않습니다.
노르웨이쪽이 기름지고 촉촉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전 너무 기름져서 별롭니다.ㅜㅠ
이런 생선구이류 최애는, 냉동 삼치인데, 국내산은 아니고 냉동이긴합니다만, 최소 미터급 삼치들이라 맛있는데, 국내에선 국내산 생물을 선호하네요.
9. 떡볶이, 김치볶음밥, 돈까스
떡볶이는 그냥 그렇고
여기 김치 볶음밥은 양이 2인분은 족히 됩니다.
국산김치가 아닌게 유일하게 아쉽다입니다.
가격은 떡볶이 4500, 김치볶음밥 6500 , 돈까스 1장은 리뷰이벤트로
10. 콤비네이션
이거 어디 브랜드였나 기억안나네요.
저는 팬피자를 졸아합니다.
그냥 맛은 그냥저냥이었는데 가격이 기억안나네요.
아마도 쿠폰이다 뭐다 먹여서 1만원근처였을겁니다.
11.짱닭치킨 순살 후라이드 + 오징어튀김 3P
오징어 튀김은 바로 옷이 벗겨지는데 이거 분명 냉동 기성품인데 말이죠=ㅅ=;
가격은 11,000원
12. 오징어볶음
놀랍게도 아무맛도 안납니다.
정확히 매운맛은 있는데 맛있는 뒷맛도 아니고, 달달한데 뭔가 맛이 허전하다고 해야하나,
12000원이나 하는 녀석인데, 정말 임팩트가 없었고,양도 적었고, 맛이 배질 않아서 좀 실망이었습니다.
13. 콤비+페퍼로니
반반 피자인데, 도우가 너무 얇았습니다.
지역내 큰피자라고 자랑하더니, 포만감이 정말 없어서 면적대비 피자스쿨보다 포만감이 안듭니다;
가격이 16900원이었던가..
14. 돈까스 +제육볶음
기대안했는데 의외로 저 제육이 정말 괜찮았습니다.
저 제육을 먹은 시점으로부터 약 4일뒤 위의 오징어볶음을 먹었는데 이게 더 맛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9500원이었던가 10000원이었던가?
15. 짬뽕 기본맛
비주얼과 다르게 그렇게 맵지 않습니다.
제가 잘먹을정도니까요.
고기와 육수맛이 괜찮고, 가게가 깔끔합니다. 이근처에서 제일 낫구요.
특히나 휴무일이 적어서, 주말에 근무하면 갈 식당이 없어 거의 매번 갑니다;
다만 여기도 원가 절감을 위해서 들어가는 해산물의 종류가 바뀌었습니다. 좀더 저렴한쪽으로요.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가 좋습니다.
특히나 이쪽은 짬뽕국물에 밥말아먹으면 그리 맛있습니다.
음식은 보통 단품시켜서 그이상은 안먹는 주의인데, 이집에서만큼은 2-4숟가락정도의 밥을 말아 먹습니다.
홀에서는 밥이 무료입니다. 짬뽕밥도 있긴하지만요.
가격은 8,000원
마지막으로....
이 음식짤들은 전부 야근/주말근무로 인한 회사의 식대 보조금의 스폰서를 받아 촬영되었습니다.(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