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돈주고 이런 물건 살 성격은 아니고, 장인어른의 유럽 여행 선물로 받았습니다.
제가 다른건 모르고 저 로고는 압니다. 칼만 만드는 줄 알았더니 이런것도 만드네요.
디테일한
설명서.
왜 설명서에 감탄하냐면.
사실 몇천원짜리 코털 제거기를 이미 갖고 있었거든요.
솔직히 겉으로 봐선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받은게 잘 깎이긴 하는데, 새거라서 그럴 수도 있겠죠.
하지만 기왕 선물받았으니 그걸 써야죠. 원래 갖고 있던건 남 주기도 찝찝하니 그냥 버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