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졸고 있었는데 누나가 볼을 툭툭히면서 자는척 하지 말고 일어 나시지? ㅠㅠ 그러더라구요. 질질 끌려서 도착한곳은 숙대먹자골목 쌍대포
반찬부터가 예사롭지 않더니
정육식당보다 쎈 고기가 두덩이
불판에 올리고
셀프코너에서 누나가 반찬 몇개 더 가져옵니다. 이미 다 알고 있었던 거죠. 어디에 모 있는지.
고기가 노릇노릇
이 나이에 고기 먹는법을 가르쳐 주는 누나
껍데기와 고기를 분해 해서 구워 줍니다.
콘치즈에 찍어 먹으라네요. 주당의 모습이..
된장찌게 먹고 싶었으나 찌게는 원조김치찌게라며 주문하더니
찬합도시락과 함께 먹으라네요. 아... 배부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