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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가지 올렸던 나고야 여행기 중 제목은 가장 길지만 돌아다닌 건 가장 적은 날입니다. 이래저래 피곤이 누적되기도 했고, 나고야까지 온 이상 나고야 명물은 꼭 먹어야겠다 싶어서 그런 가게에 들리는 걸 가장 중요한 목적으로 잡았거든요. 그래서 나고야의 장어덮밥, 히츠마부시로 유명한 호라이켄에 갔는데, 11시부터 문을 열던가 하지만 한시간 전에 이미 줄이 가득. 일단은 이름만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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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뒤에 오라고 하니 그 바로 옆에 있는 아쓰타 신궁으로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신궁이나 신사 같은 곳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몇개를 더 봐도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서요. 차라리 절이라면 모를까.. 마누라는 귀신 같은거에 더 민감해서 그런가, 귀신 집이라고 따로 셋팅해 둔 곳 앞을 지나가니 이상하게 속이 안좋다고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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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래도 상당히 규모가 있는 곳이니만큼 도심 속에서 시민들에게 공원 역할을 한다는 점에선 긍정적으로 봅니다. 여기에서 결혼식 하는 것도 봤네요. 전통 복장/양복 풀셋을 입고 계속 걸어다니면서 따라가야 할텐데 참석하는 분들도 여간 고역일 듯. 그러고보니 처음 일본 갔을때도 신궁에 가봤다가 결혼식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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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츠마부시 보통입니다. 가격은 3600엔. 한화 36000원. 일본 덮밥집의 대표적인 체인점인 요시노야의 규동/부타동이 저기서 0 하나 뺀 360엔쯤 합니다. 그러니까 엄청나게 호사스러운 메뉴죠. 그런데도 저 가게 체인점을 갈 때마다 줄이 기본 1시간씩 있어요. 한국도 뭐 경제 어렵다 어렵다 하지만 쓰는 사람들은 잘 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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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0엔짜리를 먹었는데도 배가 안 불러요. 이걸로 배를 채우려면 특 정도는 시켜야 할듯. 아니면 사이드라도 시키던가.. 허나 숯불향과 양념이 은은하게 살아있는 장어를 보노라면, 굽는데 정말 많은 공을 들였겠구나 싶습니다. 인건비 비싼 일본에서 비싼 이유가 없진 않달까. 저대로 먹고, 김과 와사비를 곁들여 먹고, 차에 말아 먹는 3가지 방법이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차는 말아먹기 좋게 간을 했더군요. 그냥 물인줄 알고 마셨다가 간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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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오래된 화과자 가게와 콜라보해서 판다는 푸딩이 있길래 디저트로 시켰습니다. 소감은 어.. 이거 먹지 마세요. 350엔짜리 푸딩 때문에 3600엔자리 장어덮밥 맛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게 됩니다. 그냥 입 안에서 녹아요. 끝맛도 깔끔하고. 그래서 비싼 장어는 두번 먹지 못해도 이 푸딩은 다시 먹어볼만 하다 싶어서, 이 가게가 어딨냐고 물어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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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습니다. 카메야. 이상하게 이번 여행은 거북이가 계속 꼬이네요. 저 건물 하나가 전부 저 가게같은게, 한자리에서 꾸준히 장사해서 안정적으로 자리도 잡은 곳인듯요. 한가지 아쉬운 건 냉동/냉장 보관해야 하는 고급품들이 많아서.. 사들고 오기가 참 애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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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서 기웃기웃거리고 있으니 서비스로 주신 화과자와 차. 아 이 비싸보이는 걸 먹어도 되는 것인가. 이것도 깔끔합니다. 원래 이런 과자는 엄청나게 달아가지고 쓴 맛의 차와 조화를 이룬다고 들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과자도 차도 전부 깔끔 담백에 뒷맛이 개운합니다. 내공은 이런 곳에서 나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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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강을 건너면 시로토리 정원이란 곳이 있습니다. 입장료 300엔. 다만 정원 자체는 타카마츠에서 봤던 리쓰린 공원보다 조경이 못하네요. 역시 여기저기 다녀봤자 쓰잘데기없이 눈만 높아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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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별 불만은 없었던 게, 연못에서 사는 잉어들에서 마누라가 눈을 떼지 못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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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는 이 꼬맹이... 잉어 밥을 사가지고 와서 뿌립니다. 이 친구가 아니었으면 잉어밥을 판다는 것도 몰랐을텐데, 마누라가 물고기 밥 사서 준다고 2시간 동안 이 공원에 있었네요. 뭐 이런 곳에서 물고기 밥이나 주는 것도 여행이고, 이틀 동안 강행군이었으니 이렇게 한가해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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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밥을 비둘기들도 탐합니다. 특히 다른 애들을 쫓아내고 먹는 애들이 있어서, 그런 애들을 피해서 먹이를 주려는데 그게 쉽지가 않더군요. 이 녀석들은 공원에서 나갈 생각을 하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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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먹이를 한번 쫙 뿌리면 이런 아비규환이 펼쳐집니다. 뭐 이런 광경은 남원 광한루 가도 볼 수 있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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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도 있고 거북이도 있습니다. 나중에는 거북이 먹이 주는데 푹 빠져서, 저는 그냥 바위 위에 앉아 멍때리고 있고, 마누라만 먹이를 한컵 더 사서 주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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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들 가는 곳을 가봅시다. 나고야의 대표적인 상점가인 오쓰입니다. 컴퓨터부터 시작해서 덕질 용품까지 다양한 가게들이 있다고 하는데, 뭐 그렇다고 해서 아키하바라나 덴덴타운 곳은 아니고 그냥 이거저거 다 들어도다보니 그런 가게도 생긴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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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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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다이어트는 내일부터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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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저런걸 봐도 심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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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쓰는 오쓰 칸논이라는 절이 있어서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그런건 제가 알바 아니고, 인증샷만 찍고 다시 상점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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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돌아다닐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일본은 참 의자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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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악기 모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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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사고 싶은 물건은 없더군요. 얇은 가죽 지갑이나 있음 사볼까 했지만, 일본은 동전지갑이 꼭 필요하다보니 얇게 나오는 물건이 별로 없고. 저 가방은 참 마음에 들던데 지금도 멀쩡한 가방이 많아서 굳이 살 필요는 없겠다 싶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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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선을 모을 수 있는 고양이 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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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옆에 앉아 닭튀김 하나 먹어봤습니다. 나고야 코친일까 싶었는데 그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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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가게도 있지만 귀찮으니 패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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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비디오 게임기를 전시용으로 쓰는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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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앉아서 애들이 화산처럼 생긴 미끄럼틀에 올라갔다가 미끄러져 내려오는 걸 보면서 쉬다가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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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 아래가 시끄럽길래 뭔고 했더니 지역 아이돌 그룹의 길거리 공연이 있네요. 노래도 무섭고, 노래하는 사람도 그렇고, 저기를 둘러싼 사람들도 무서워서 전 빨리 가자고 했는데 마누라가 기어코 공연 끝날때까지 보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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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으려 백화점에 들렀다가 발견한 곳. 식자재를 파는데 이곳에서 안닌도후나 와라비모치 가루를 팔길래 몇개 샀습니다. 어떻게 보면 참 별거 아닌 재료들인데 한국에선 구하기가 마땅찮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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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예쁘다 소리가 절로 나온 컵. 물론 가격은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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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의 또 다른 명물 음식인 미소카츠. 네. 말 그대로 돈까스에 된장을 바른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유명한 가게인 야바톤에 왔습니다. 여기도 줄이 참 긴데 제가 갔을 땐 마침 대기가 없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네요. 자, 그런데. 저 멀리 보이는 건 철판 위에 올려진 두툼한 돈까스지 암만 봐도 된장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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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은 나중에 저렇게 쫙 뿌려줍니다. 제가 된장도 좋아하고 돈까스는 정말 좋아하니까 이 메뉴도 참 맛있게 먹긴 했는데.. 일단 계속 먹다보면 된장의 짠맛이 좀 남고, 그리고 고기에 기름이 좀 많아서 느끼한 감이 있더군요. 된장에 절인 무가 50엔밖에(?) 안해서 곁들여 먹긴 했지만 그걸론 부족. 뭐 그래도 아까 먹은 장어덮밥보단 훨씬 저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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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설렁설렁 내려오니 요도바시 카메라가 있습니다. 조카 선물이나 살가 해서 둘러봤는데 어디 그게 그렇게 끝나나요. 저 레고 클래식이나 아키텍처를 볼때마다 사고 싶다는 생각은 굴뚝같지만 돈이 없으니 항상 구경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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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요 궁금해요 사주세요. 이러면 마누라는 사라고 하지만 그게 다 결국은 같은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라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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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코너에서 만져본 마우스. 스틸시리즈 라이벌 500인데 디자인이나 버튼 배치가 그나마 마음에 들더군요. 가격은 좀 비싸다는 감을 피할 수 없지만. 전에 G700s 리퍼 싸게 풀때 사재기나 해둘걸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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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APU 말고 라이젠으로 갈아주세요. 옆에는 므시 찌라시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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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카메라 매장. 요새 DSLR이 아무리 무겁느니 어쩌니 해도.. D5의 AF는 감탄입니다. 카메라에 둔감한 마누라조차 히익하고 놀랄 정도. 다만 직원분이 착 붙어서 오늘까지만 세일 중인데 내일부터는 이 가격이 안나오니 어쩌구저쩌구 하시는 통에 느긋하게 보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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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하나를 통으로 쓰는 요도바시 카메라가 아니라 전시된 물건의 수는 많지 않네요. 후지필름 중형이나 파나소닉 LX100, GM1이 있었음 만져보고 싶었지만 그런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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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갑시다. 귀국을 앞두고 있으니 뭔가 사탕이나 사갈까 싶어서 돈끼호테. 여행용 접이식 가방이 괜찮은 게 있으면 살까 했는데 그렇진 않네요. 호로요이는 뭐.. 술인까 그냥 구경만 하고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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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기엔 뭔가 억울하다 싶어서 호텔에다 짐만 풀고 다시 나왔습니다. 나고야 명물 요리중에 닭날개 튀김, 테바사키를 먹지 못했거든요. 숙소에서 한블럭 정도 가니 마침 유명한 체인점인 세카이노 야마짱이 있더군요. 11시 30분이 마지막 주문, 영업은 12시 15분까지인데 저는 11시 15분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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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맥주공장에 다녀왔으니 아사히를 먹고 싶지만 여긴 취급하지 않아서.. 그냥 다른 고급 맥주를 시켰네요. 아쉽지만. 닭날개는 후추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데 맛은 있습니다. 메뉴 가격들도 다들 몇백엔이라서 참 싸구나 하는 착각이 들게 됩니다. 서민 컨셉이긴 하지만 한화로 환산하면 결코 싼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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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밥을 보충하기 위해서 카레. 일본은 술을 반주로 많이들 먹지요. 그래서 밥 메뉴도 있는듯. 일부러 작은걸로 시켰습니다. 옆에 곁들인 건 뭔 무인가 싶었는데 곱창 쪽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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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기엔 정말 억울하다 싶어서 소스 닭날개 튀김도 시킴. 이건 더 비싸요. 라스트 오더에 맞춰 주문했는데 거의 12시 다 되어 나와서 주문이 빠졌나 싶었네요. 밤 늦게까지 주방에서 일하는 분이 아무리 봐도 외국인이었던 점도 독특한 경험. 유학생이었을까요.



  • ?
    벨브네꼬 2017.05.12 23:23
    치킨날개랑 맥주를 보니~~ '빠삭빠삭'하게 씹어주고~ '시원시원'하게 마셔주고 싶어진다~~
    ㅇ ㅏ~~ 갈증이 샘솟는다~~~ 샘솟는다~~~ 샘솟는다~~~
    츄릅~~ 츄릅~~ 츄르릅~~
  • profile
    낄낄 2017.05.13 11:32
    ...히익
  • profile
    선라이즈 2017.05.13 00:49
    안닌도후, 와라비모치 좋군요. 다음에 갔다 온다면 구매해봐야겠어요.
    역시 상상 이상으로 여행에서 누릴 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 profile
    낄낄 2017.05.13 11:33
    아는 만큼 보이게 되지요. 저도 일본을 몇번을 갔지만 저런 걸 살 생각은 이번이 처음이었네요
  • profile
    VCSEL      in B minor. 2017.05.13 01:39
    3600엔짜리 장어덮밥....
    이 외에도..
    이 야심한 시각에....ㅠㅜㅠㅜ
  • profile
    낄낄 2017.05.13 11:33
    글을 대게 밤에 몰아서 올리다보니..
  • ?
    우냥이 2017.05.13 01:55
    곱창이 사이드로 나오는 카레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카메야라는곳이 참 관심이 가요.
    뭔가 호지차 같은 느낌의 색상의 차인데
    맛이 정말 궁금하네요.
  • profile
    낄낄 2017.05.13 11:33
    카레는 그냥 서민적인 맛입니다. 지극히 일본스럽긴 하지만.

    차에 대해선.. 기억이 벌써가물가물하네요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7.05.13 06:26
    중간에 휴식하셔도 원하는 것은 다 보고 오시는게 여행의 프로이신듯 합니다.
    직전에 먹은 맛이 기억이 안날 정도로 저 푸딩이 대단한가 보네요.. 아 편의점 가야겠습니다.
  • profile
    낄낄 2017.05.13 11:34
    여행 중이면 농땡이치며 잉여하는 것도 여행이라 생각하니 껀수가 생기나 봅니다
  • profile
    title: 부장님호무라      scientia potentia est 2017.05.13 08:02
    된장을 바른 돈가스, 이건 귀한 거네요.
  • profile
    낄낄 2017.05.13 11:34
    제가 본문에서 된장이라 썼지만서도 어떻게 보면 그냥 된장이라 하기도 좀 그러네요. 일본 미소랑 한국 된장은 맛에 차이가 있으니.
  • profile
    능구      맛있는 생물이 될겁니다. 2017.05.13 11:49
    재미있으셨겠어요.
    두번째 사진 톤의 느낌이 좋아요.
  • profile
    낄낄 2017.05.13 14:35
    소니가 풀 찍을 땐 느낌이 괜찮은것 같아요. 일본이 화이트밸런스가 묘하게 잡힌다고 해야하나.. 그런 점도 있고.
  • profile
    능구      맛있는 생물이 될겁니다. 2017.05.18 19:54
    소니의 녹색톤이 은그이 좋더라구요 후지의 녹색과는 다른 맛이 있어요
  • profile
    아스트랄로피테쿠스 2017.05.14 21:33
    흠냐... 가나자와 겐로쿠엔 갈건데 시로토리정원은 그냥 패스하고 에나 협곡이나 갔다올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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