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드라이브를 떠나기 전에 요기를 합니다.
운서에 있는 모 유명한 카페인데, 여기서 있으니 공항관리직 사람들의 온갖 에피소드(=손놈)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어메이징 하더라구요.
하늘공원 입니다. 지금 가세요. 몇달 전에 갔을땐 휑했는데 지금은 이쁩니다.
주차를 하고 다시 가려고 차를 찾는데 큰 Suv에 둘러 쌓여 스파크가 안 보이더라구요.
견인해간줄 알고 멘붕 왔었습니다..
(...)
용유역 주변 전망대인데, 갑자기 날씨가 흐려졌습니다. 구름이 끼고 완전 시원했습니다.
문제는 바다보러 왔는데 해가 가려져서 망했다 싶어요.
이왕 이렇게 된거 왕산 마리나 요트경기장에 왔는데
안개 꼈지만 경치도 좋고
다들 주차한 후에 트렁크 열고 경치 구경하더라구요.
쩝.. 전 주차를 잘 못해서 그렇겐 못하고 그냥 대충 사진 찍고 왔습니다.
결론 : 주차연습...
주차한 후에 트렁크를 열고 경치를 구경한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