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M1 맥을 쓰면서 느낀 건데.. 소프트웨어는 로제타가 열 일 해서 문제가 없고요, 맥북에 연결하려는 하드웨어들이 말썽이네요.
대표적으로 프린터 드라이버.. 와이파이가 안 달려있는 오래된 레이저 프린터인데 드라이버가 x86용으로만 나와있어서 M1 맥북에서 인식을 못 합니다.
이건 번거로워도 기존에 쓰던 윈도 컴퓨터로 옮겨서 출력하면 되고
켄싱턴 트랙볼 시리즈도 드라이버가 없어서 소프트웨어로 키매핑이 안됩니다.
제일 심한건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장비의 경우 arm용 드라이버가 없어서 인식이 안됩니다.
캘리 장비가 있는데 왜 캘리를 못하니
xrite 측에서 하는 말이 아직 실리콘 맥에 대응을 아직 안 해서 인식을 못 할 거고
실리콘 맥에서 구동이 안되는 문제는 2021년 1분기 중에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
이런 말을 하는 업체가 한두 곳이 아닙니다. m1 지원해 주면 그나마 다행이고 m1 대응 무시하는 업체가 더 많아요.
실리콘(m1)맥은 나중에 사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