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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스마트 :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과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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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아, 아니... 이걸로 납득하시진 마시구요.

 

어쨋든 휴대전화가 커져가는 이유에 대해서 몇가지 뇌피셜로 엮어보자면 이러합니다.

 

 

1. 액정의 크기 가장 사람들이 체감하기 쉬움

기업 입장에서는 생색을 내야합니다.

성능도 좋은데 어느정도 수준을 넘으면 그 하이엔드를 잘 체감하기보단, 외양적으로 크게 두드러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액정의 크기는 가장 직관적이면서, 누군가와 비교하기도 간편합니다.

 

뭣보다

image.png

우스개로 쓴 이짤이 무작정 허언은 아닙니다.

야동이 아니라 동영상으로 대체되겠죠.

 

요즘은 액정크기를 넘어 해상도와 액정 주파수 Hz까지 보는 시대가 되버렸거든요.

 

 

2. 커지는 만큼 공간이 생김. 그리고 마케팅인지 얇은걸 선호

같은 성능일때 발열대책을 얼마나 잘세우는가로 같은 프로세서를 쓰는데도 쓰로틀이 덜걸리고 성능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미들 타워랑 슬림 타입만 봐도 대충 아시잖습니까? 

 

작게 만드는것 집적도를 높이면서 발열을 줄이는 것. 이것의 끝판왕은 한때 이걸로 다른 노트북보다 50은 더 깔고 시작하는 소니 VAIO Z 시리즈가 있습니다.

 

얼마나 대단했는가를 말하자면...

 

image.png

이걸로 대체하겠습니다.

 

얇음은 어느샌가 기술력이 되었고, 그걸 자랑삼는 시대도 있었습니다.

휴대전화가 두꺼운걸 싫어하는 분들이 많았고말이죠.

 

현재 휴대전화들은 6-7mm 두께가 일반적이되었지만 사실 그립감에서는 9mm까지도 큰차이는 없습니다.

 

어쨋거나 얇게 만들고 경량화는 돈이 많이 드는 일이라는 것에는 변함 없습니다.

 

 

3. 사용량이 늘고 용도가 느니 성능 요구량이 커짐.

점차 PC나 TV등의 다른매체에서 모바일 기기로 넘어가는 현 상황에서 사용량이 많아진다는 것은 제품에 요구하는 성능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단순히 전화 기능 + 사진 찍+ 음악재생 + 그리고..

 

image.png

아! 아니 이걸로 납득하지 말라고!

 

이었던 반면에 지금은 스트리밍 방송부터, 간단한 편집도 휴대전화로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휴대전화로 급하게 스크립트 짜서 일하던 시기가 제게도 있었...ㅜㅠ)

어지간한건 휴대전화로 해대는 시기가 왔습니다.

 

그러다보니 고성능을 원하는데 할 수 있는건 클럭을 높이고 코어를 늘리고 그냥 프로세서 하나쯤 더박아넣을 수도 있지요. 어쩃든 그 뒷파장은 휴대전화의 크기를 크게 강제할 수도 있습니다.

 

그거 조절 못하면 어떻게 되냐구요? 우리는 스냅드래곤 810,820 때 충분히 겪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나 LG사용자들은 처절하게 느꼇을 겝니다.

 

 

4. 1,2,3 다합쳐서 배터리 조옴!!

이건 휴대기기 류의 숙명이죠.

배터리.. 사양이 좋으면 배터리 소모가 늘어나는 법입니다.

사용량이 많아지면 배터리가 부족하죠.

 

저 살떄만해도 4000mAh의 휴대전화는 너무나도 용량이 커서, 하루종일 쓴다고 할정도였고

당시에 노트 제품들조차도 4000mAh가 안되었던 시기인데, 요즘은 4000mAh는 거의 기본으로 깔고 시작하거나 3800mAh는 기본으로 가져갑니다.

이것도 모자라서 결국 보조배터리 1-2개쯤은 다들 갖고 다니는 사람이 매우 늘었습니다.

 

특히나 이 배터리쪽은 경량화와 소형화가 힘들기 떄문에....휴대전화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5. 그래서 단가상승, 기업의 선택은?

작게 만들려면 단가가 늘어나고, 그러면 한대당 비용이 늘어나게 되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큰폰을 자랑하고 마케팅하는게 여러모로 더 편하거든요.

 

초기 휴대전화의 소형화는 기술력의 자랑과 마케팅의 축이었습니다.

디자인적인 혁신이 쉽지 않아지고, 상향표준화되가는 스펙으로 인해 기업이 갖는 부담은 늘었죠.

 

결국 모든걸 다취하기에는 모험도 걸어야하고, 확신도 없고, 사용자의 요구사항도 바뀌어갑니다.

기업은 선택합니다. 마케팅으로 단점을 가리고 장점으로 부각시키자고요.

 

휴대전화의 대형화에 한계가 봉착해가는 것은 폴딩스마트폰의 대두로 저는 느꼈습니다.

욕망은 액정이 더 커지길 바라지만, 한계는 있고 그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수단임과 동시에 기술력의 자랑을 위한 선택이리라 봅니다.

 

다시금 소형화 붐은 온다!

를 외치며 이 뻘글을 마쳐봅니다.



  • profile
    성배안가는서폿 2020.11.30 11:32
    그치만 작으면 얏옹도 작게 봐야하잖아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1:33
    큰 화면으로 야동보는걸 자랑스러워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괜히 VR이 생긴게 아닙니다?
  • profile
    동방의빛 2020.11.30 11:45
    작은걸 좋아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1:48
    근데 수요가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실제로 소형화가 기술력이던 시절에도 대량생산이 안되고 가격상의 이유로 수요가 적을 수밖에 없었거든요.

    게다가 기업입장에서도 소형화 한다고 투자하는거보다 적당히 팔리는게 더 마진율도 높고 말이죠.
    괜히 플래그쉽 같은 거에 목메다 기업이 꼬꾸라지는 일이 비일비재 한게 아니니까요. 특히나 벤처들이 그렇게 망하기도 하죠.
    아니면 엄청 많은 돈이 필요하거나...

    극단적으로 테슬라 같은 회사를 봅시다. 주가는 둘째치고 기업실적을 보면;;
  • profile
    동방의빛 2020.11.30 11:53
    앗...서폿님께 말씀드린건 그 '작음'이 아니었어요..
  • profile
    애플마티니      양고기를 좋아합니다. 2020.11.30 12:04
    화면이 작아지면 큰 것도 작아지잖아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3:09
    앗!와...이 음란마귀입니까?
  • profile
    성배안가는서폿 2020.11.30 15:00
    헤으응...작은 것도 좋네요...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0.11.30 14:59
    맞습니다. 이게 가장 심각한 문제에요... 특히 화면 가리는게 없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가장큰 이유가 가끔 꽉찬 화면 켜면 거기에 걸려요... 펀치홀이던 노치던 좀 없앴으면...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5:58
    공간은 한정되어있고, 그걸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다가....
    그냥 늘려버리면 되잖아? Profit!
    해버린걸지도요.

    저는 소프트웨어키보다 하드웨어키가 있는 것을, 그리고 노치 없는걸 선호하는 구시대적인간입니다.
  • profile
    360ghz      case kill mark: BQ SB 802 white, CM H500m qube 500 FP, 3r L600/700/900/... 2020.11.30 18:56
    제 말은 가끔 중요한 부분이 잘린다 이마립미다! 헤으응 한 부분이!
  • profile
    Elsanna      All hail the Queen of Snow! 2020.11.30 20:42
    이분 최소 줄타기 인간문화재...
  • ?
    sdhm 2020.12.01 11:33
    그래서 폴더블 폰이 나온 것이죠.(응?)
  • profile
    title: 컴맹임시닉네임      "시간이 지나면 이통사 수입이 남으면 틀림없이 요금을 내릴 겁니다." - 오남석 2020.11.30 11:43
    설득력 있는 분석이네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Snapdragon 808/810뿐 아니라 820도 문제가 있었네요. 가로 720 픽셀이어도 디스플레이 크기를 키우는 이유가 조금이나마 이해됩니다.
  • ?
    포인트 팡팡! 2020.11.30 11:43
    임시닉네임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1:51
    808은 그나마 나았습니다.
    일종의 다운그레이드였고 미드레인지 급에서는 충분히 써먹기 좋았거든요. 게다가 단가도 810보다 꽤 쌋다고 하구요.
    (810 꾸역꾸역 받아먹은 LG는 그렇게...)

    820은 810에 비해서는 나았지만 여전히 쓰로틀 문제는 발생했고, 발열과 배터리 소모도 생각보다 컸습니다.
  • ?
    라데온HD6950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20.11.30 13:27
    인정합니다 V10/G5 유저로써 배터리 소모량이 엄청나고 발열도...
  • profile
    유우나      7460 2020.11.30 11:44
    5s나 SE 1st gen 같이 작은게 나와줬으면 좋겠는데 요즘 그런 폰이 하도 안나와서 정말 슬퍼요 ㅠㅠ
  • profile
    동방의빛 2020.11.30 11:53
    공간이나 배터리 문제는 좀 다른것이...두께만 늘려도 되긴 하거든요. 그리고 게임 같은 것이 아니면 배터리 소모의 대부분이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한다는걸 생각하면 공간 때문에 화면크기를 늘린건 아닌것 같아요. 그냥 큰 화면이 선호되는것이 아닐까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1:57
    사실 두께의 문제는 직접도와 발열해소에 이슈가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만 하더라도 접촉면적을 늘리거나 방열면적을 늘리면 그 또한 설계시에 장점이 되거든요.
    실제로 이전 과도기 시절을 보면 휴대전화 특정부분만 발열이 심했던 모델이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렇게 과하게 느껴지진 않는 폰들이 많으며,

    실제로 층으로 쌓는 것보다 넓게 배치하는게 패시브한 상황에서는 장점이기도 합니다.

    뭣보다 기능이거저거 넣어진 것도 있고요.
    설계상에서 a4용지에 넣는거나 그걸 a5같은데 구겨넣는거랑 같지는 않으니까요.

    상대적으로 기술적 한계가 적다는게 커지면 장점이 되고,
    한때 베이퍼인가 뭐시기 히트파이프같은것도 넣고 그랬잖아요?
  • profile
    방송 2020.11.30 12:09
    최근 국내에서 60만대정도 판매된 아이폰 12시리즈중 프로다음으로 미니를 그다음으로 잘 팔린 것을 보면 작은폰 수요도 꽤 많은 것 같습니다.
  • profile
    Elsanna      All hail the Queen of Snow! 2020.11.30 12:25
    이미 생산라인에서 유일하게 12미니만 줄이는거 보면 바로 답나왔죠 오히려 6.7인치인 프로 생산물량이 늘어나고 있고요
  • profile
    방송 2020.11.30 12:28
    팀킬방지로 미니의 공급을 의도적으로 더욱 줄이겠군요.-_-
  • profile
    Elsanna      All hail the Queen of Snow! 2020.11.30 12:38
    아뇨 그냥 안팔린다고요... 국내에서나 좀 인기있어보이지 실제로는 6.1인치(노말,pro)가 가장 잘팔렸고 그다음이 6.7인치였습니다 미니의 생산량을 줄이는건 그냥 재고가 너무 많이 쌓여서 줄이는거죠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3:11
    (에코)인간은 욕망에 충실하고, 그로인해 스스로 감당할 수 없음에도 그릇된 선택을 하기 마련입니다.(에코)
  • profile
    Semantics      ε=ε=ε=(~ ̄▽ ̄)~ 2020.11.30 13:01
    야 동 조 아

    영상이나 게임 같은거 하려면 화면 큰게 좋으니... 체감 가-장 잘되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 ?
    NPU 2020.11.30 13:17
    모든 이론이 다 설득력 있네요
    특히 배터리가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요즘 중급형 칩셋들은 전성비가 정말 좋아져서 작은폰이 나올만 하다고 봐요.

    플래그쉽은 배터리때문에 여전히 작은폰을 내놓기 어려워 보이고요.

    그래도 5번항목처럼 작은폰은 여전히 마케팅이나 수익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폰 미니는 노멀모델 대비 100달러 저렴한데, 생산단가도 100달러나 저렴하진 않을테니까요...

    소비자가 심리적으로 느끼는 가치와 실제 제조비용의 괴리때문에 자꾸 큰폰이 나오는듯 하네용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3:39
    사실 기업입장에서 작은 휴대전화의 생산단가(설계 및 대단 생산가격)가 대형 휴대전화의 생산단가보다 더 싸다면, 중저가라인업까찌 이러한 마케팅은 하지 않을 거고, 적어도 지금보다는 작은 휴대전화의 생산량도 늘지 싶습니다.

    예전에는 프로세서가 중하위 프로세서로는 고해상도를 커버 못하거나 성능하락이 많이 났다면, 지금은 어지간하면 FHD는 다 커버되고 그이상도 커버되는게 보통이니까요.

    물론 플래그쉽은 기술력의 자랑이라는 걸로 가끔 이러한 관성에서 살짝 벗어난 감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위에 적은 3번항목처럼 용도가 다양해지고 요구사항이 늘어난 만큼 늘어난 비용으로 인해 반영된 가격이 커버가 되는 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것은 벨벳을 까기 위한 빅픽쳐?)
  • ?
    mnchild 2020.11.30 13:28
    첫줄에 이미 설득되는걸 보니 두괄식 구성이군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3:40
    메모 : 휴대전화 야동때문에 사시는분..
  • ?
    라데온HD6950      봇치 더 락! 2기 기원 / 2700X + 6700 XT Owner 2020.11.30 13:29
    <- 현재 Snapdragon 808, 820 들어간 LG 스마트폰 유저
    고발열, 고전력!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3:39
    808은 그래도 810 떄문인지 나름 쏠쏠히 잘 팔렸습니다.

    80x류는 양반입니다. 양반..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0.11.30 14:46
    폴드2로 얏옹을 더더욱 크게 보세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5:53
    메모 : 폴드2는 야동용이시라는 분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20.11.30 16:19
    눈동자도 보기 좋습니다 헤으응....
  • ?
    포인트 팡팡! 2020.11.30 16:19
    슈베아츠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20대미소년 2020.11.30 15:40
    예전부터 오디오가 주용도일때는 작은게 선호되었습니다.

    예를들어 소니 워크맨이 세상에 던진 충격은 어마어마 했다고 하듯이요.
    그리고 손가락만한 MP3P가 나오고 동전보다 조금 큰 아이팟 셔플도 그렇고요.

    물론 일부 매니아는 소리보다는 음질! 하면서 큰 기기를 들고다니기도 했지만 대부분의 소비자는 어차피 소리나오면 작은거를 선호했습니다.

    비디오가 주 용도일때에는 무조건 큰게 선호됩니다.

    TV보세요. 들고다니지 못할뿐이지 65인치가 대중화 되었습니다.
    극장도 아이맥스가 주는 감동은 일반관의 화면으로는 따라오기가 힘들고요.

    휴대전화도 예전에는 통화 나 끽해야 mp3같은 "듣는것"이었다면
    지금같은 스마트폰 시대에는 폰은 듣는것보다는 "보는것"이 주용도죠.

    웹서핑도 / 메신져도 / 유튜브나 동영상도 다 보는것입니다.

    하다못해 ARS도 "보는 ARS" 라디오도 "보이는 라디오"이런게 당연하게 나오잖아요.

    앞으로 저가형이건 고가형이건 다 커질겁니다.

    물론 휴대장비인만큼 단순히 10인치 이렇게 커지기는 쉽지않을거고
    휴대성이라는 부분을 감안해서 베젤을 줄이거나 접거나 하는 식으로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커지겠죠.

    그리고 두께는... 9mm도 괜찮다 하지만 케이스 씌우면 너무 두껍지 않을까요?
    쌩폰일때에는 낭창낭창하니 예쁘고 케이스 씌워도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두께가 지금의 두께라고 봅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5:52
    정확히 제 휴대전화가 8.9mm이며 거기에 러기드 아머류로 불리는 케이스로 두께는 일반 범퍼케이스류랑 비슷한 두께를 쓰는데 특별이 그립감이 확 떨어지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좌우의 길이가 그립감에 영향을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적어도 제손에서는요.
    조금더 좌우가 작아지면 그립감이 더 좋다고 느껴지더군요. 후면 모서리 곡면이 완만하면 적당히 상쇄도 되구요.
    어쨋거나 이글은 얇아지는게 잘못이라기보다는 얇게 만들기 위해 먼적을 늘리는 일을 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든단 이야기입니다.
    특히나 배터리의 부피절약은 어지간해서는 해결하기 힘들고, 많은 용량을 우겨넣으려면 두께를 늘리던 면적을 늘리던 해서 부피를 늘려야 하는데 지금은 그 면적을 늘려 두께를 줄이던가 혹은 일정두께안에 넣는 방식이 되지 않았나 싶은 뇌피셜입니다.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20.11.30 15:47
    확실히 점점 화면이 넓어지니까 옆에사람들이 쳐다보고

    다이어리 케이스로 나만 볼수 있게 하다가

    폴더폰이 나오면서 좀더 넓게 나만 볼수 있게 하는걸로 발전된게 맞네요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1.30 15:52
    비슷한 개념으로 보안필름같은것도 나왔었죠.

    앗차 메모...

    메모 : 폴더로 접어서 혼자 야동보는 분
  • ?
    포인트 팡팡! 2020.11.30 15:52
    AKG-3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
    리키메 2020.11.30 16:00
    솔직히 어느 회사도 작은 스마트폰을 제대로 만들어준 적은 없어요
    선호층 흡수하려고 그럴싸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하나씩 다 빼먹은 물건들 밖에 없고 각종 너프에 보급형 취급받는걸 작은 스마트폰의 숙명마냥 받아들여야 하는게 슬픕니다
    저도 망원렌즈 쓰고 싶어요
  • ?
    쿠클라델 2020.11.30 16:04
    > 아! 아니 이걸로 납득하지 말라고!
    킹치만... 본문의 절반이 이 짤로 설명되는걸요...
  • ?
    PHYloteer      🤔 2020.12.01 01:47
    이젠 슬슬 부담이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 profile
    title: 가난한AKG-3 2020.12.01 11:37
    전 진즉에 부담이 되서;;
    묵직하기로 소문났던 아이언 시리즈들도 160g이 안되요.
  • profile
    이유제 2020.12.02 00:58
    04년인가 05년에 전자신문에서 핸드폰에 DMB를 넣어봐야 배터리기술한계로
    러닝타임이 너무짧아 효용성이있겟냐는 기사가 생각이납니다
  • profile
    title: 몰?루Loliconite      POMF =3 2020.12.02 14:24
    구매력이 강한 4-50대, 심하면 30대부터 노안이라는 피할수 없는 문제 때문에 으르신일수록 일단 큰거 좋아합니다.
    예전에 작은폰과 노트방패가 공존하던 시절 작은폰 들고 추천하면 '그런거 화면에 글자는 보이냐' 이런 대답이 날아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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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많고 영어가 필수로 요구되는 그 회사가 여의도 IFC몰 2층에 애플스토어 2호점을 개장합니다.   가로수길이랑 과연 다른 대응을 보여줄지 모르겠네요.
    Date2020.11.30 소식 Bytitle: 가난한카토메구미 Reply59 Views282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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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20년 9월에 가장 많이 팔린 5G 스마트폰

    2020년 9월에 가장 많이 팔린 5G 스마트폰 순위입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9월, 그리고 5G라는 겁니다. 따라서 아이폰 12 시리즈는 저기에 집계되지 않습니다. 11월이나 12월 자료에는 들어가겠죠.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가 가장 ...
    Date2020.11.30 소식 By낄낄 Reply4 Views115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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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레드미 노트 9 시리즈의 분해 영상

    레드미 노트 9 시리즈의 분해 영상입니다. 영상을 다 올리긴 그렇고 일부 스크린샷만 찍힌 것만 올려봅니다. 레드미 노트 9의 4G와 5G 모델에는 플라스틱 패널이, 레드미 노트9 프로 5G는 유리 커버를 뒷면에 부착했습니다. 4G는 뒷면 커...
    Date2020.11.30 소식 By낄낄 Reply2 Views1194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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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No Image

    애플 M1 탑재 맥북의 고장 사례

    M1 탑재 맥북의 고장 사례입니다. 스크린샷은 생략합니다. 우선 블루투스 문제입니다. M1 프로세서의 맥 미니나 맥북에서 시스템 재시작 후 블루투스 마우스가 연결되지 않은 걸로 뜬다고 합니다. 유선 마우스로 시스템에 진입한 후에 블...
    Date2020.11.30 소식 By낄낄 Reply13 Views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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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No Image

    16인치 맥북 프로, 라데온 RX 6700 탑재?

    16인치 맥북 프로에 라데온 RX 6700M과 라데온 RX 6700M XT 그래픽카드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부트캠프를 파보니 관련 내용이 나왔다네요. 현재 맥북 프로는 8GB HBM2 메모리가 장착된 라데온 RX 5600M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6700이라면 R...
    Date2020.11.30 소식 By낄낄 Reply9 Views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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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스냅드래곤 875/775G의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

    스냅드래곤 875/775G의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입니다. 스냅드래곤 875는 74만 점이 나왔는데, 스냅드래곤 865+보다 25% 정도 빠릅니다. 스냅드래곤 765G의 후속 모델인 775G의 경우 32만점에서 53만점으로 65%나 올랐습니다. 이들 결과는 ...
    Date2020.11.30 소식 By낄낄 Reply5 Views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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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No Image

    화웨이, 2021년 플래그쉽 모델에 액체 렌즈 사용

    화웨이가 흔들림 보정에도 효과가 좋고 AF 시간 단축에도 도움을 주는 액체 렌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AF 시간이 몇 밀리초 수준으로 줄어드는데, 이건 사람의 눈과 비슷한 속도라네요. 렌즈를 움직여서 초...
    Date2020.11.30 소식 By낄낄 Reply4 Views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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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No Image

    2021년 하이엔드 아이패드 프로는 mmWave 5G를 지원

    2021년에 출시되는 하이엔드 아이패드 프로는 mmWave 5G를 지원할 거라고 합니다. 애플이 mmWave를 위한 AiP 안테나 패키지를 성공적으로 개발하면서,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의 차세대 모델에도 mmWave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Date2020.11.30 소식 By낄낄 Reply0 Views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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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애플, 맥북 프로 터치바에 포스 터치 센서를 추가?

    애플이 맥북 프로에 포스 터치 센서를 추가하는 듯 합니다. 애플이 2019년에 출원한 특허에 따르면 터치 감지 OLED 스트립을 포스 터치 회로로 둘러싸고 있습니다. 맥북 프로용 터치 바는 2016년 10월에 출시됐습니다. 여기에 포스 터치를...
    Date2020.11.30 소식 By낄낄 Reply6 Views96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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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폭스콘,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애플 생산 시설 이전 중

    폭스콘의 일부 생산 라인이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옮겨진다고 합니다. 폭스콘은 아이패드와 맥북을 비롯해 다양한 애플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요. 트럼프가 재선에는 실패했지만, 애플은 폭스콘에게 생산 시설을 옮겨달라고 요청했다 합니다...
    Date2020.11.30 소식 By낄낄 Reply1 Views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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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갤럭시 A3 2016(SM-A310N0) 펌웨어 마이너 업데이트 뜸

    얼마전에 갤럭시 A8 2015 펌웨어 마이너 업데이트 뜸 소식을 올렸었는데 오늘은 갤럭시 A3 2016에도 마이너 업데이트가 있다고 알림이 뜨더군요. 반가워서 비록 오래된 기기지만 소식올립니다. 사용자분들 참고해주세요.
    Date2020.11.29 소식 Byleesoo Reply22 Views63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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