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와 아이폰, 펜슬마저 사용하게 될 (원치않은)준 애플빠입니다만 iOS 4-5 이후로 메인으로 사용한 적이 없어 적응에 애먹고 있습니다. 

 

1. 아이폰에서 블루투스로 아이패드에 테더링을 해 주고 싶습니다. 

폰에선 올레와이파이가 되는데 태블릿에서는 그런 게 없으니 뼈아프네요. 

단순히 테더링을 켜면 아이폰이 LTE를 사용하는지라, 와이파이-아이폰-아이패드 방식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1-1. 1번이 불가능하다면 아이패드에서 통신사 와이파이를 쓰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맥 주소를 탈옥해서 변경하는 방법이 있댔는데 그건 별로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통신사에 전화하면 맥 주소 변경을 해 주려나요?

 

2. 아이패드를 신티크처럼 쓰려고 보니 Duet이란 앱이 있네요. 기글 사용자 분들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2-1 Notability라는 필기 앱도 궁금합니다. 아니면 다른 필기 앱이나요. 원노트는 사용중인데 이거보다 좋은 걸 찾고 있습니다. 

 

3. 일본 계정으로 앱이나 음악을 구매하고 싶습니다. 방법이 기프트 카드 외엔 없는지요 ㅜ

 

4. 다른 키보드 추천이요.  구글 키보드에서 유용하게 쓰던 스페이스바로 커서 이동 기능이 기본 키보드에서 안 되니 불편하네요.

 

5. 아이튠즈에서 분명 음악을 다 옮겼는데 아이폰에서 재생이 안 되는 애들이 있습니다. 같은 앨범 같은 확장자 안에서도 되는 놈 안 되는 놈 개판입니다. 

재생을 누르면 바로 다음 곡으로 넘어가는게 아마 다 안 옮겨진 증상 같은데 해결 방법이 필요합니다. 30핀 때는 이런 일 없었는데. 카아아아악 퉤

 

6. 아이튠즈 매치를 사용하고 싶은데 스트리밍 서비스 용도로 괜찮은가요?

 

7. 추가. PLEX는 오프라인 재생이 불가능한가요? 지하철에서 아이패드가 와이파이를 못 쓴다는 결론이 나와버려서...

 

질문이 많은데 생활밀착형이라 줄일 수가 없네요. 애플 기기 뉴비에게 도움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