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포럼에 올릴지 몰라서 일단 갤탭 질문이니깐 스마트쪽으로 올리긴 합니다만 옮겨야하면 새로 등록하겠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질문을 올리는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뭔가 작업이나 게임하는걸 스샷으로 보여주긴 애매하고 움짤이나 영상으로 찍어서 올리는 것도 번거롭고 무엇보다 실시간으로 도움받는게 어렵다보니(특히 게임쪽에서) 디스코드의 화면공유를 자주 사용합니다.

 

갤탭에 있는걸 공유할 때는 덱스모드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윈도우10의 연결 앱을 사용하여 무선으로 화면공유를 하고 연결 앱을 화면공유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죠.

 

그런데 갤럭시 탭 S7+를 구입하고 나서 덱스 모드를 그렇게 자주 사용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키보드 커버가 아까워서라도 요새 어찌저찌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자체적으로 덱스를 사용할 때 화면공유가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덱스모드에서 하던 작업이나 게임을 덱스모드를 풀고 윈도우10의 연결 앱에 화면공유하고 연결 앱을 화면공유 하는 방식으로 하기에는 시간도 너무 들고 덱스모드를 종료하면서 어플이 재시작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더라구요.

 

그래서 덱스모드일 때 화면공유를 하려고 파인더에서 화면공유 앱인 Smart View 를 찾아봤는데도 어플이 안떠요. 설정에서도 안보이는건 마찬가지구요.

 

물론 윈도우에서 연결 앱을 켜고 무선 덱스로 연결해서 하면 되긴합니다만 마우스가 블루투스 마우스라 반응이 되게 느립니다.

(마우스 -> 갤탭 -> 노트북 순으로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다보니 진짜 처참할 정도입니다.)

 

즉 제가 원하는건 갤럭시탭 S7+에서 자체적인 Dex모드를 사용하면서 화면만 디스코드로 바로 화면 공유를 하거나 노트북쪽으로 화면공유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싶습니다.

 

디스코드로 바로 화면 공유하는건 안드로이드에서는 불가능한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혹시라도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니 이것도 포함해서 질문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