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북 르누아르 4700u + 16GB + mx350 가려고 했다가 재고가 밀려서 그냥 4500U + 8GB +Mx350 으로 왔는데
프리미어랑 에펙 간단하게 돌리는데, 뭐 유튜브 영상 만드는 수준내에서는 차고 넘치는데
램 점유율 90%가 넘어가는거 보면 철렁합니다.
기본 아무것도 안킨 상태서 램 점유율 30%이고, 프리미어 프로만 켰을때는 50~60퍼 정도..
본격적으로 편집좀 한다 하면 70퍼 센트 넘어가고...
이것저것 하면 80퍼센트를 넘으며, 중간에 포샵이나 일러좀 만져야 한다 하면 90퍼를 점유하더라구요.
이론상, 에펙만 하던지(가벼운 작업) 프리미어만 실행해서 돌리면 괜찮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죠..
기본적으로 크롬(브라우저) 탭 몇 개 + 중간중간에 다른 프로그램도 동시에 실행 시키죠..
그래서 램 16GB에 대한 미련이 아주 크게 남습니다. 근데 문제는 영상편집이 취미이고, 영상을 아주 가끔 만드는지라 섣불리 돈을 두배주고 제피러스를 갈 이유가 이성적으로 하나도 없습니다. (나중에 취직을 영상편집쪽으로 가면 모를까..)
그렇다고 원래 계획이였던 4700U + 16gb의 젠북을 간다고 쳐도,
단 하나의 히트파이프와 쿨러가 제대로 성능을 뽑아 줄지는 의문이구요.. (지금도 인코딩 걸면 CPU 평균 70~80퍼센트 , GPU는 30% 밖에 자원점유 안합니다.) 그리고 젠북이 워낙 가볍다 보니, 폼펙터 자체서 오는 내구성에도 의심이 들구요.
결론은 제피러스 G14를 갔어야 했는데 ... 위에서 말한것 처럼 영상편집이 본업이 아니라 취업이라
과연 저 슈퍼 오버스펙을 가져야 하나? 의문이 들죠.
결론은 4500U + 8gb+ mx350이 현재로썬 가장 괜찮은데
그래도 고성능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는건 어쩔 수 없네요 ㅠㅠ
하 그냥 제피러스 갈껄 그랬나..
히프파이프는 내부공간이 충분하면 알리에서 구매해서 추가해보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