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1분기 애플 아이폰11은 1950만대를 출하, 모델별 출하량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위는 1360만대를 출하한 아이폰XR이었다. 아이폰11과 아이폰XR는 애플 스마트폰 중 LCD를 채택한 중고가 모델로 분류된다. 단일 모델 기준으로 신제품이 전 모델 대비 출하량을 30%나 늘린 것이다.
삼성전자 성적표는 초라하다. 주력인 갤럭시S 시리즈 중 출하 상위 모델인 갤럭시S20플러스 1분기 출하량은 350만대에 그쳤다. 작년 출하 상위 모델인 갤럭시S10(520만대) 대비 출하량이 32.6% 줄었다. 1분기 갤럭시S20 시리즈 전체 모델 출하량은 820만대로 작년 같은 기간 갤럭시S10(520만대)과 갤럭시S10플러스(510만대)의 합(1030만대)에도 미치지 못한다.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10 시리즈는 모두 4개 모델로 S10e, S10 5G 등이 포함돼 있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
S20이 3월 6일에 출시했으니 2달치 판매량인데, 4달치 판매량으로 보면 2-3위쯤 가있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판매량은 가격 올린것만큼 떨어졌네요. 11대응하는 모델이 없었던것도 문제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