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인 LG Q61을 발표했습니다.
5월 29일 통신 3사와 자급제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36만 9천 6백 원입니다.
주요 특징은 후면 카메라 랜즈가 4개라는 점과 홀 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그 외 자세한 사양은 2.3Ghz 옥타코어 칩셋, 6.5인치 FHD 19.5:9 비율 홀인 디스플레이,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4,800만 화소 후면 표준 카메라, 800만 화소 후면 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의 후면 심도 카메라와 200만 화소의 후면 접사 카메라,
4000mAh 배터리, 4GB 램, 64GB 스토리지, LG 페이, DTS:X 3D 입체 음향,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등입니다. 이 외에도 밀스펙 인증을 받았습니다.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한 것은 좋은데, 같은 용량의 배터리를 탑제한 Q51에서 고속 충전이 되지 않았듯이 이번에도 고속 충전이 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고속 충전이 되지 않는다면 충전 시간이 오래 걸려 사용성에 영향을 줄 듯합니다.
보여주기 위한 스펙에만 치중한 물건이라는 느낌을 피하지 못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