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별로 대단하게 분석 하는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간단하게 분석하는 정도입니다.
영상 파일 자체의 속성입니다. 거의 대체로 HDR 스펙에 맞는 인코딩이 되어 있습니다.
4K로 촬영했을때 기준 54Mbps로 비트레이트도 절대 낮은 수준의 비트레이트는 아닙니다.
그럼 실제로 녹화된 밝기 레벨은 어느정도인지 봅니다.
참고: 오른쪽 화면은 정상적인 화면이 아닙니다. 그냥 이런 장면이구나 하시면 됩니다.
프리미어를 사용했더니 hdr 뷰를 정상적으로 지원을 못해서.. 많이 엉터리로 나옵니다.
노을진 저녁에 버스가 달리는 것을 촬영했었습니다.
헌데 아쉬운 것은 1000 루멘 이상을 제대로 잡아내질 못합니다. 왼쪽을 보시면 중간 1K 부분 밑에 더이상 못올라가고 피크마냥 찍힌 부분이 보이지요.
강제로 스탠드에 들이댈때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납니다.
퇴근 시간에 촬영한 버스 주행 영상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타납니다.
실제로 이렇게 촬영된 영상을 4k hdr tv로 감상하면 그부분에 빛이 뭉친것 마냥 제대로 밝게 표현되지 못하는 현상이 있네요.
물론 SDR으로다가 100cd/m2로 강제로 짱박아놓은 것 보다야 낫겠습니다만 좀 아쉬운 부분이죠.
다음은 색상은 얼마나 넓게 표현될까 입니다.
오락실 영상입니다. 헌데 여기 조명이 블랙라이트에 가까운 진한 파랑색이였는데, 일단 거의 유사한 느낌으로 표시되고 있습니다. 기계에 보이는 LED도 거의 유사하게 표시되는 수준이네요.
요약
1. 비트레이트는 충분한 수준 - hevc에 54Mbps
2. HDR 스펙에 맞는 smpte2094, bt2020, 10비트 인코딩 등 스펙을 어느정도 충족함
3. 카메라 센서의 한계인지 빛을 받아들이는 한계치가 낮은 편 (실제 4k hdr tv로 감상 시 빛이 뭉치는 현상이 보임) SDR 스펙보다는 훨씬 뛰어나지만, 인간의 빛을 구별하는 수준은 그 이상이므로 약간 아쉬운 것이 확인되는 수준
4. 다만 색상 영역은 SDR 기준을 훨씬 상회하고 있고, 실제로 훨신 좋아진 것이 체감 되는 수준
뭐 처음 hdr 넣은거 치곤 다 좋은데.. 60프레임 영상 촬영이 안되서 너무 아깝습니다. 지금 거의 60프레임으로 찍냐 vs 30프레임 hdr으로 찍냐 그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