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10이 대란이라고 난리가 났습니다. 현금 완납 0원, 비싼 곳(?)은 5만원. 요금제는 8만 9천원 6개월 유지. 부가서비스 익월말 해지.
이런걸 볼 때마 핸드폰을 업그레이드할까 고민도 되지만, 지금 쓰는 17000원짜리 요금제에 별 불만이 없거든요. 거기에 이벤트성으로 가입한거라 이 요금제로 다시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고요.
6개월 후에 운좋게 다시 이 요금제를 쓴다고 해도 7만 2천원 x 6개월 = 43만 2천원에 부가서비스 어쩌고 저쩌고 붙으면 대충 45만원이고 5만원 완납한다고 치면 50만원.
50만원에 최신 스마트폰을 사는 거니까 저렴하긴 한데, 큰건 취향이 아니고 이거 살려고 발품팔러 나가기도 귀찮고...
원래 이런 최신 제품이 나오면 바로 사서 리뷰도 쓰고 그래야 하는데, 남들 다 하는 건 하고 싶지가 않단 말이죠. 배가 불러서 그런가봐요.
좀 다른 이야기지만,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단통법은 유명무실할 뿐더러 사람 귀찮게만 한다는게 증명되는 것 같은데.... 에휴. 말을 말아야죠.
애초에 저가요금제 라이트유저들은 쳐다도보면안됩니다 낄님말씀처럼 요금제가
거기다 5g젤낮은요금제도 가격이쌔서 유지비가 너무들겟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