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꼬집엇네요

아마 최종 폰 형태는 매직스틱형이 아닐까 싶어요

매직스틱에서 롤처럼 펼쳐서 16:9 나 4:3으로 펼치고 다시 넣는 형태

실물을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기술 과시용인지 사용자가 진짜로 즐겁게 쓰도록 만들었는지는 시간이 지나면 차차 밝혀지겠지요.
가운데 라인은 미쳐 생각을 못 했는데 참으로 예리하네요.

1 번째 --- 이음매 문제.

펼치면서 완전히 180 도 펴지기 전인 순간들이 있죠. 한 손으로 잡고 있을때 양쪽 테두리로 가해지는 힘 때문에 180 도로 펴지지 않을 수도 있겠고요.

179 도만 편 상태라든지 이런 경우 가운데 부분이 당겨지지 않아서 이음매처럼 보일 수 있겠죠.

그런데 이게 사용하는데 뭐 그리 문제가 된다고 보는 것인지..
시연 동영상 전체를 통틀어 단 한 순간 이음매가 보이는 순간을 캡춰해서 문제로 삼고 있는데..

2 번째 --- 호주머니에 넣는 문제.

두께 17 mm, 14 mm 여러가지 말해지던데, 17 mm 라 해도 옛날 휴대폰이나 아이팟보다 두껍지도 않죠.
손가락 두께 정도인데, 손가락을 호주머니에 넣어보세요. 안 들어가는지 ?
갤럭시 폴드 또는 손가락이 안 들어가는 호주머니는 대체 어디에 쓸 수 있는 호주머니인지 모르겠네요.

3 번째 --- 이상한 전면 디스플레이

테블릿을 접어버리니 길쭉해져버릴 수밖에 없죠. 다른 방향으로 접게 되면 지나치게 넙적하게 될테고요.
그런 상태에서 뭐 3:1 이상으로 길쭉한 화면으로 만들 수도 없는 노릇.

21:9 화면으로 만들어도 위/아래 많이 남는 것은 별 수 없는 것.

그런데 아래 공간이 많이 남는 덕분에 한 손 조작하기 정말 편해지지 않았나요 ?
한 손으로 잡고도 화면 하단의 키패드를 터치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화면 폭이 옛날 아이폰과 비슷한 폭입니다. 이걸 못 쓴다면 옛날 아이폰은 어찌 썼답니까 ?

4 번째 --- 다중 윈도우

이건 뭐 사람들이 써보고 평할 일이죠.

그런데 현재까지의 스마트폰은 다중 윈도우 쓰기 정말 불편한 크기였습니다.
쓸 수 있다 해도 의미가 거의 없을 정도였고요.

사실 이 다중윈도우는 안드로이드 태블릿 버전이나 아이패드에서 먼저 활성화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첫번째 두번째는 공감이 갔는데 나머지는 그렇게 공감이 가질 않네요.
일단 세번째에 대해서,
전면 디스플레이를 더 크게 늘린다면 심미적인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는 있어도 그 위아래 공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 할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 쓸모 없는 공간이 되어버리죠. 한 손으로 엄지가 절대 닿지 않는 공간.
어차피 두손으로 파지해서 접힌 상태를 써야 100% 활용 가능하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두손을 사용해야 한다면 펼친 상태로나 계속 다니겠죠.
네번째는 이미 멀티 윈도우창 켜놓고 쓰는 사람이 무수히 많아서 쓸데없는 기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전 세번째가 가장 공감이 가네영.
전면 디스플레이가 커진다면 한손 조작이 불가능하겠지만 그건 갤럭시 노트 시리즈처럼 큰 사이즈의 폰에서 매번 나오던 문제였고 삼성도 한 손 조작 모드 같은것을 도입해서 어느정도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갤럭시 폴드에서도 같은 방식을 도입하거나 미맥스 시리즈처럼 화면의 크기를 조정해서 일정 범위만 활용을 하거나 하는 방식도 괜찮지 않나 싶어영.

기자니까 가질 수 있는 선입견을 토대로 한 궁금증이라 생각되어 의문점에는 크게 공감하지 못합니다. 뭐든 이니셜 버전은 시행착오 및 테스트 개념이 크니까 일단 완성도 보다는 이렇다더라에 집중하게 되서 그냥 아무 선입견 없이 궁금하기만 하네요ㅋ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ㅋ

충분히 저런의문점을 가질수는있다고보지만... 애초에 처음시도치곤 확실히 잘나왔다고 일단 생각은

듭니다.. 애초에 폴더블크기상 한손으로쓰는건 어렵고 두께도있어서 주머니에휴대하긴좀 어렵다생각은

듭니다..ㅋ 물론 전부 시간이지나면서 해결이되겟죠 기술이개발되면서...너무 첫술부터 큰기댈하는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