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윈도우 모바일의 타일 UI는 진리다(엄근진)
1. 루미아 920 시절에도 그랬지만 유튜브 다운로더가 다양해서 (이하생략)
2. 윈폰8의 IE11에 비해 장족의 발전을 이룬 엣지 브라우저.
이것은 마치 익뮤 오페라에서 아이폰 사파리로 넘어온 듯한 느낌적인 느낌
3. 기본 지도가 예비용으로는 써봄직한 정도까지 발전했다.
이젠 기본 지도 어플이 대중교통까지 커버해줘요ㅠㅠ 윈폰8 시절에는 지도 자체를 믿을 수가 없었는데ㅠㅠ
반응이 메이저 OS에 비해 느리긴 합니다만 아예 못쓸건 아니라는데 감격.
4. 유사 글랜스 스크린.
루미아 920보다도 반응이 느리긴 하지만, 어쨌든 글랜스 스크린 비스무리하게 돌아가긴 합니다.
5. 카메라는 아직 밖에 나가본 일이 별로 없어서 판단 보류.
6. 주머니에 딱 폰 하나만 넣고 다닐거라면 5인치 초반대도 그럭저럭 괜찮겠네, 싶은 체급.
지금 쓰는 아이폰 SE 전에 쓰던 물건이 180g짜리 루미아 920이었던지라…
하지만 키보드가 천지인 지원이 안되서 한손으로 키보드 완전 조작이 안되는지라 그래도 5인치급은 좀…
- 유전으로 엄지가 짧아서 한손으로 폰 잡은 상태에서 디스플레이 끝까지 손가락이 닿지 않습니다(…)
7. 엣지의 메모리 누수. 한 20분 정도 쓰면 리붓해줘야 할 정도가 됩니다.
7.1. 화룡 + 최적화가 부족한 서드파티 브라우저. 잠깐 밖에 나갔다오면서
서드파티 중 가장 쓸만했던 Monument Browser를 써봤는데, 3시간만에 100% 배터리가 완전 방전(…)
중간에 간단한 카메라 테스트, 1080p 영상 5분 가량 녹화를 하긴 했습니다만…
실사용으로는 못쓰겠네요 이거. 진짜 카메라 및 PMP용으로나 써야지.
1520은 조금 나으려나… 큭, 지름신이…!
cf) AT&T향이라 추노마크… 뭐 배터리 커버는 퓨어뷰 마크 박힌 애프터 마켓 커버 구해다 쓰면 됩니다만.
7.1이 너무 커서 서브폰 순번에는 도저히 오르지 못하겠네요.
그나마 SD카드는 용량 큰거 먹으니 출사 다닐때 카메라 + 집안에서 PMP로 쓰는 용도로나 써야겠습니다.
하다못해 옵티이1도 저정도는 아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