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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스마트 :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과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에 관련된 이야기, 소식, 테스트, 정보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분석
2018.10.02 00:17

2018 맥북 프로 방열 처리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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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4943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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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s://gigglehd.com/gg/3474533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보다 한번 해본 사람이 겁이 없다고.....

 

이번에 작정하고 판을 거하게 벌려보았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핳!!!!(광기의 웃음) (이후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전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시간때우기 겸 내부청소 연습 겸 후일 써멀 구리스 재도포를 하기 전 구조 파악 정도수준이였는데....

오픈 & 클로즈드를 하지 않고 고무 실링 건드렸다가 안들어가는 참사로 연습이 준비도 안된 체 실전이 되어버려 정줄놓 상태로 메인보드 적출하고 원상복구하는....

그것도 장갑 없이 더운 날씨에 300만원짜리 산지 갓 3주된 노트북의 명운을 걸고 말이죠.

https://gigglehd.com/gg/3474533 링크 참조

 

그래서 이번에는 장갑도 챙기고 써멀 구리스에 써멀패드까지 한번에 끝을 본다 라는 결심으로 일을 진행했습니다.

 

IMG_2230.jpeg

IMG_2231.jpeg

 

준비물

공구 세트 1Set, 작업용 장갑 1Set, 독일제 곰써멀 크라잉넛 5mg 1EA, 독일제 곰 써멀패드 2T 1EA

장갑은 작업용 3M 장갑도 있지만 원래 손의 감각을 중시하는 지라 라텍스 장갑을 선택했습니다.

땀 차는거 빼면 꽤 괜찮습니다. 개인적으로 손에 땀이 많아서 일반 작업 장갑도 축축해지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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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장 중요한 실험대상,마루타 1호기 맥북 프로 1대를 준비해줍니다.

없으면 어디다가 써먹을까요 ㅎㅎ

 

IMG_2234.jpeg

 

장갑도 끼고..... 준비만전(???:준비만전이에욧!)의 기세로....

드라이버로 하판 나사들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그만 P5 비트가 두동강이 나버렸습니다~ 작업 중지이이이이이!!!!!!!!

 

이게 어제 오후의 일.....

 

그리고 오늘 도착한 새로운 공구세트를 사용하여 작업을 다시 진행합니다.

 

IMG_2289.jpeg

 

P5 나사 6개를 제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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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션 컵을 가운데 라인 양쪽에 두고 하판을 들어줍니다. 중앙 고정 걸쇠 4개를 해제해주는 일입니다.

이전 분해 글에도 작성했다시피 하판 상부의 고정이 P5 나사에서  슬라이딩 걸쇠로 변경되어서 

아래 틈세 비틀어 열고 잡아서 들어주면 하판이 그대로 휘어질 가능성이 농후하기 때문에.... ㅠㅠ

 

그리고 상부 배기구쪽 하판을 반대편으로 눌러서 슬라이딩 걸쇠를 살짝 풀어주고 석션 컵 잡고 아래로 내리면 하판 제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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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판 제거 작업이 끝났으니.... 이제 대망의 로직보드(메인보드) 적출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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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터리 정보 커넥터 및 전력 단자를 분리하고 콘덴서의 전류가 빠질 때 까지 기다려 준 뒤..... 작업을 진행합니다.

당연히 PC 옆판 따고 작업할 때도 전원 코드 뽑고 잠시 기다렸다 하는데 노트북이라고 다를 것 없습니다.

 

PC야 쇼트나서 고장난 부품 갈아 치우면 그만이지.... 

노트북은 쇼트나서 보드 부품이 과전류로 터지는건 당연지사... 거기에 멀티레이어 메인보드 패턴이 뜨겁게 타오르는 순간...! 

수리는 고사하고 사망 OR 영구 장애의 갈림길에 서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해줘야 하는 작업입니다.

특히나 콘덴서 잔류 전류 안빼주고 베터리 분리했다고 바로 진행하면..... R.I.P

그러한 고로 본격적인 작업 시작 전에 저 상태로 방치해두고 점심을 여유롭게 먹고 와서 다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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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T(육각별)4 팁으로 커넥터 쉴드를 제거하고 히트싱크 양 옆 나사(사진의 두번째 크기의 나사)는 T8 팁으로 풀어주고 T5 팁으로 메인보드 프레임 고정 나사 7개를 풀고 중앙 T4 나사를 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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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쉴드 분리 필요없는 좌우 스피커 단자들은 뽑아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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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이 샷의 히트싱크 끝부분 나사가 바로 애플에서 사랑하는 이중나사입니다.

가운데 보면 나사구멍이 하나 있죠.

이건 그냥 T8로 풀어주면 되는데 아이폰 같은 경우는 평평한 십자라 IFIXIT 공구 팁으로 풀어주거나 커터칼, 일자드라이버로 풀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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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USB-C 썬더볼트 커넥터 쉴드 제거 및 3.5파이 이어폰 커넥터 및 Touch ID 커넥터 쉴드 제거 및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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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트랙패드 커넥터 보호 쉴드 제거 및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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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및 카메라, 조도센서 커넥터 쉴드 제거 및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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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USB-C 썬더볼트 커넥터 보호 쉴드 및 터치바 커넥터 보호 쉴드 제거 및 분리

 

 

사진은 못찍었습니다만.... 중앙 상단에 로직보드와 소형 보드를 연결하는 단자가 하나 있는데 거기도 쉴드 제거 및 분리해주셔야 합니다.

특히 이쪽은 나사 야마 잘 난다고 사설업체에서도 요주의 구역이라는데... 저도 삑사리가 한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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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팬 전원 리본 케이블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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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블루투스 Airport 안테나 커넥터 분리

 

최종적으로 프레임-로직보드 고정 나사 9개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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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직 보드 적출 완료.

식사시간 제외... 소요시간 45분

대략 풀어야 될 나사 수가....  여러가지 길이에 여러 규격으로 36개입니다.

그냥 다시 강조하지만 써멀 재도포는 사설에 맡기세요.

단순 청소야 하판 여는 테크닉만 갖추시면 할 만 한데 써멀 재도포 하려고 히트씽크 제거하는게 로직보드 적출이 먼저입니다.

그냥 평범한 보통 사람이 해먹을 일은 아니죠.

 

IMG_2308.jpeg

 

이제 대망의 로직보드 후면입니다.

지옥같은 전면 나사 구멍들과 다르게 조촐한 구성으로 히트싱크 고정 나사 8개만 자리잡고 있습니다.

문답무용으로 풀어줍니다.

 

IMG_2309.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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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CPU와 GPU가 뽀얀 속살을 드러냈습니다.

저 망할 똥써멀들.... 공장에서 바로 조립되어 출하된지2달도 안되었는데 말라붙어있네요 크으으.....

 

IMG_2311.jpeg

 

깔끔하게 밖밖 닦아준 후......

 

IMG_2312.jpeg

 

독일의 과학기술력의 정수... 최고의 열 전도율 12.5W/m'K 를 자랑하는 열 잡는 곰 우는 호두(Thermal Grizzly Kryonaut) 써멀구리스를 도포해줍니다.

 

이제 절대로 네버 다~아아아아아~시는 열어볼 필요 없게 듬뿍 칠해줍니다.

 

이전 14년도 맥북 프로는 CPU가 PCH와 CPU 다이로 1패키징 2다이였는데 요즘에는 1다이로 아예 통합이 된 모양이군요.

 

조립 과정은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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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따땃한 6코어 12쓰레드와 암드의 폴라리스 GPU의 발열을 조금더 낮춰주기 위해 써멀패드를 붙여줍니다.

 

여기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독일의 과학기술력은 세계 제이이이이이이일!!!!! 2T 두깨의 곰써멀패드를 사용합니다.

열전도율 무려 8W/m'k MX-4와 0.5밖에 차이가 안나죠. 뭐... 써멀 패드의 특성상 표기 스팩보디 떨어지겠지만 말이죠.

 

IMG_2320.jpeg

 

참고로 하판에 별 조치를 안해줘도 그대로 써멀 패드만 붙이고 쓰면 됩니다.

왜냐하면 맥북프로의 하판은 통짜 알루미늄이니까요! 아하하하핳!!!

 

넓적하고 크고 아름다운 아주 좋은 방열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ㅎㅎ

 

이렇게 다시 조립하고 정상 작동도 확인하고 리뷰글 2개나 쓰며 잘 사용하고 있지만....

 

 

 

 

이 해피앤딩의 이면에는 비극적인 이야기가 숨어 있으니.....

 

로직보드 썬더볼트 단자쪽 다이오드 하나가 떨어졌습니다;;;;;;;;;;;;;;;;;;;;;;;;;;;;;;;;;;;;;  이런 *장 망했다.....이야

 

IMG_2314.jpeg

우측 USB-C 썬더볼트 단자 커넥터 부분 가까이...

하얀 동그라미 쳐진 부분이 떨어져나갔는데.... 커넥터 제거할 때 저부분에 플라스틱 막대로 비틀어 분리해서 떨어진 듯 하네요

그냥 손으로 커넥터 분리할 껄... 이라 후회한 들 이미 늦은 일이지만요.

 

다행히 떨어진 부품은 확보했고 사설 가서 점검 의뢰하고 붙여달라 하면 되겠지만.... 한 8만원정도 깨지겠네요 ㅠㅠ

 

그래도 일단 문제의 우측 단자 2개에 USB-C 물려서 점검해보고 외장하드에 파일 전송 해보고 충전도 해보고 다 정상적으로 동작하니... 일단 썬더볼트쪽은 확실하게 문제가 생길 듯 합니다.

 

단은 정상 동작하니 급한 문제는 아니지만 일단 나중에 한번 사설에 방문해봐야겠네요.

 

 

 

 

다 접어두고 2시간 반 犬고생한 결과.....

 

센서값 기준 평균 온도는 8도정도 하락했습니다. 공장제 똥써멀 개객끼!

하판도 전체적으로 뜨끈뜨끈하니 써멀패드가 본연의 역힐을 충실히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요.

 

로직보드 손상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결과는 성공적입니다. ㅎㅎ

 

좋은 경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시는 열어볼 일 없을꺼야~ 아옳옳!!!!

 

P.S

맥쓰사에도 올리고 싶지만... 이제는 모두 다 귀찮습니다.

 

P.S

우와... 더블 크라운이라니....



  • ?
    키리바시 2018.10.02 00:38
    잘 봤습니다 ㄷㄷ
    전 손재주가 절망적이라 어렵겠네요…
  • profile
    방송 2018.10.02 00:56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낌 없는 물량투입의 극치를 볼 수 있는 메인보드 뒷편을 감상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투명 하드케이스를 씌워버렸는데 바닥의 뜨거움이 일단 차단되니 무릎에 올려고 놓고 쓰거나 작업하다 뚜껑 닫고 들고 다니기 위해 기기를 잡으면 미지근하니 오히려 안심이 되더군요.ㅋㅋ

    몇시간동안 집중하여 작업을 하다 보면 키보드 터치바 상단부분이 꽤 뜨거우면 일을 열심히 잘하고 있으니 열방출을 위해 열전도도 잘되게끔 설계했구먼 하며 더욱 혹독하게 부려먹지요. ㅋㅋ

    캐퍼시터는 100% 탈탄 캐퍼시터
    배터리쪽으로 찬공기가 가장 먼저 흡입되는 치밀한 구조
    배출되는 뜨거운 공기는 맥북 프로 15 2015때와 달리 게이밍 노트북 마냥 뒤로 빠지는 구조

    만약 발열때문에 맛탱이 가는 이슈가 생기면 버터플 키보드마냥 고가의 부품을 홀라당 교체 해줄것인데 하며 애플을 믿고 저는 더욱 혹독하게 쓰고 있네요.ㅋㅋ

    1년에 한번쯤은 쿨러부분과 흡입구에 강력한 에어로 불어주는 관리만 하고 있으며 5년정도 된 mac 기기들은 뜯어서 서멀그리스를 재도포를 해주며 관리를 해주네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1:22
    홀라당 교체해주긴 하겠지만 그 전에는 일단 오리발 내밀고 볼지도 모르죠 ㅠㅠ
    보니까 아직도 신형 맥북프로도 스테인 게이트가 남아있다는데.....
  • profile
    슬렌네터      Human is just the biological boot loader for A.I. 2018.10.02 02:47
    오오 능력자시군요 오오!
  • profile
    title: 오타쿠아라 2018.10.02 07:51
    너무 무섭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슬픈 예감은 틀리지 않는지 ㅜㅜ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1:12
    곱게 손톱으로 분리했으면 저런 문제도 없을텐데....
    괜히 손톱으로 했다가 부숴먹는거 아닌가 하고 세심하게 하려 한게 부숴먹었네요 ㅠㅠ
  • profile
    네팔™ 2018.10.02 09:19
    진짜루 저도 맥북의 기판설계의 심미성은 좋아하지만 , 수리용의성은 심미성에 대한 등가교환이지 않나싶죠
    커넉터는 진짜 드럽게 작아서 실수하면 뽀개질라하고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1:11
    그래서 부분 수리가 아닌 교환으로 때워버리는 것이겠죠.
    애초에 분해 후 부분수리를 엄두에 두지 않았으니까요.
  • ?
    clowl 2018.10.02 09:51
    트위치에서 라이브로 하셨으면 맥북 하나 가격 도내 받으실정도로 재밌는 분해기네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1:10
    실제로 그렇다면... 츄릅
    뭐 개개인의 취향이니 인기 없을지도 모르겠네여
  • ?
    RuBisCO 2018.10.02 11:11
    개인적으론 랩탑용으론 곰써멀보다는 두고두고 하염없이 쓸 수 있는 버티컬그라파이트 추천합니다. 써멀 마른거 다시 칠하는 번거로운 작업을 영영 안해도 되는지라 참 좋습니다.
  • ?
    AMDAthlon 2018.10.02 11:12
    그래서 온도가 어떻게 되었나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1:14
    대략 6-8도 정도 떨어졌네요.
    원래 평균 사용 온도가 50-53도 정도였는데 지금은 43-45도 정도입니다.
  • ?
    AMDAthlon 2018.10.02 12:04
    로드 할 때 온도 말입니다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2:08
    로드라... 걸어보지는 않았는데 나중에 올려드리겠습니다.
    헌데 별로 로드 걸 일이 없어서스리....
  • profile
    꼬부기 2018.10.02 11:24
    와....대단하십니다.

    토요일날 프로 터치바 15인치 고급형 CTO주문넣고 기다리는중입니다...

    저도 분해나 뜯는거 좋아해서 쓰던 맥북프로 13 2010년형 전체 분해해봤는데, 18년형은 장난아니군요....

    안만져야겠네요..

    근데 서멀 진짜 ㅠㅠ 좋은것좀 발라주지... 거의 400만원짜리 사는데, 똥을 바르다니 ㅠㅠ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1:30
    똥써멀이라 한건 보기에 똥써멀이라는거지 진짜 똥써멀이라는건 아니죠. 평균값은 하니까요.
    새로 바른 것에 비하면 똥써멀이겠지만 말이죠ㅎㅎ
    그리고 다른 노트북들 그냥 써멀을 패드형식으로 히트싱크에 사각형으로 붙여서 처리하는데 비해서 직접 도포한 듯 보이니 이 점이 차이 아닐까 싶네여
  • profile
    꼬부기 2018.10.02 11:43
    맞습니다...패드형식으로 히트싱크에 붙여서 처리한거보단 저게 훨씬 좋죠 ㅎㅎ

    저는 뭐 평균값만 하면 괜찮으니 무서워서 안뜯을래요 ㄷㄷ
  • profile
    dss180      . 2018.10.02 13:39
    ...제 노트북은 그냥 A/S 센터가서 써멀 재도포하고 써멀패드 좀 붙여달라고 해야겠네요.
    그 두개는 제가 가지고 가야겠고...뒷판 플라스틱인데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겠지만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8:50
    이전 글 중에 삼성 노트북에 방열처리 작업 하는 글이 있습니다.
    거기서는 구리 판을 깔아주고 진행하더군요
  • profile
    으겎      HP E N V Y x360 2018.10.02 16:20
    역시 분해난이도 최상의 맥북이군요.

    진짜 노트북은 곰써멀의 특효약인것같스빈다. 저도 레이저 블레이드 써멀 재도포하니 8~10도 하락하더군요. 쿨링패드 사용시 2도 추가하락 및 온도유지도 되구요.

    써멀패드도 저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6:24
    진리는 곰써멀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리퀴드프로가 진리긴 한데.... 이친구는 전도성이니 흘러내려서 쇼트 일으키고 눈물이 흐르게 만들 가능성이 높아서 말이죠... ㅠㅠ 솔직히 CPU 패키지 위에 잡다한 다이오드가 하나도 없는데 절연처리 하고 칠해볼까 생각했지만.... 역시 잘못되면 장담을 못하니 포기헸네여;;;
  • ?
    양념감자 2018.10.02 19:45
    와 증말...써멀 저거 얼마 한다고 좋은거좀 발라서 나오지...6~8도면 대단하네요
  • profile
    우주코어      Fact Bomber 2018.10.02 19:47
    공장제 써멀이 딱히 나쁜건 아닙니다. 싸제가 더 좋은 것일 뿐...
  • profile
    백원이닷      돈까스 좋아요!! 2018.10.04 12:58
    와 거의 눈팅만 하는데 고생이 보여서 댓글 남겨야겠네요.
    떨어진 다이오드만 잘 해결하길 바래요.
  • profile
    YJ80dB      Howdy! I'm FLOWEY. 2018.10.04 13:12
    와... 좋은 구경 잘 했습니다. 다이오드는 안타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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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안커 파워코어 AC 보조배터리

    안커 파워코어 AC 보조배터리입니다. 가격은 14,999엔. 110V 60Hz AC 커넥터가 있어 AC 전원 제품에 전원 공급이 가능합니다. 최대 90W, 용량 22000mAh. 맥북은 1번, 아이폰 XS 6번, 아이폰 XS 맥스는 5번, 일반 스마트폰도 4번 이상 충...
    Date2018.10.02 소식 By낄낄 Reply2 Views89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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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2018 맥북 프로 방열 처리작업

    시도해보지 않은 사람보다 한번 해본 사람이 겁이 없다고.....   이번에 작정하고 판을 거하게 벌려보았습니다! 아하하하하하핳!!!!(광기의 웃음) (이후 사소한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전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시간때우기 겸 내부청...
    Date2018.10.02 분석 By우주코어 Reply26 Views1494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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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샤오미 내수용기기에 글로벌롬 설치 차단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진게 없지만 내수용기기에 글로벌롬 설치가 차단되었다고 합니다 기존기기들도 MIUI 10 업데이트로 적용될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역으로 글로벌 기기에서 중국롬을 설치하는것도 차단됩니다
    Date2018.10.01 소식 Bytitle: AIBlackbot Reply30 Views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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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안드로이드 1 vs 안드로이드 9

    T 모바일 G1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1.0과, 픽셀 2 XL의 안드로이드 9를 비교한 사진들입니다. 오래됐다는 느낌을 받기 위해서 굳이 팜이나 윈도우 모바일까지 거슬러 올라갈 필요가 없군요. 안드로이드만 해도 벌써 나온지 10년이니.. 안...
    Date2018.10.01 소식 By낄낄 Reply15 Views153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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