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중고로 살 때, 팁 몇가지 (예: 내 아이폰 찾기 꺼져있는지, 찍힌건 없는지, 뭐 각종 기능들이 정상인지 직거래 할 때 확인하고...) 는 잘 알고 있습니다만, 한 가지 잘 못 가려내는게 있습니다.
바로 "사설수리"요. 하우징 바꾼 갤럭시, 사설로 액정 수리받은 아이폰 등...
이거 가려내는게 제일 골때리더라구요. 제 지인이 여기에 2번이나 낚여서(...)
판매자 말로는 분명히 "사설수리 그런 건 있을 수 없엉" 해놓곤 정작 유베이스에서 "사설인데요 ㅇㅇ" 하면 판매자는 "난 모름 수고" 이러고 있고...
직거래로 서비스센터에서 만나서 직접 사설여부 판별 후 사는 거 말곤 방법이 없으려나요..
그리고 저렇게 사설수리 아니라고 판매자한테 확인 받아놓곤 발뺌하면 대처 방법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