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미6X의 발표회에서 샤오미 CEO 레이쥔은 "미6X가 경쟁 제품과 비슷한 스펙을 반값으로 실현"했다면서, 이것이 샤오미라는 기업의 마인드를 나타낸다고 설명했습니다.
"샤오미를 시작하기 8년 전에 아이폰이 중국에 출시됐습니다. 스마트폰은 단순한 제품이 아닌 일상의 파트너입니다. 나는 이런 스마트폰이 보통 사람이 사기 힘든 비싼 가격에 팔리는 것이 아닌, 일반인들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는 가격에 팔리길 원했습니다. 8년 후 지금 그것이 현실이 됐습니다."
아울러 샤오미는 앞으로 '영원히 하드웨어 제품의 이익을 5% 이하로 억제하고, 이를 넘어선 금액은 모두 사용자에게 환원한다'는 기업 방침을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