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8 플러스의 제조 원가는 295.44달러, 아이폰 7 플러스보다 17.78달러 비쌉니다. 설계, 물류, 마케팅을 제외한 하드웨어 가격은 기기 가격의 37%를 차지하네요.
부품별로 보면 5.5인치 풀 HD 스크린이 52.5달러
케이스/메인보드/버튼/프레임/고릴라 글래스/탭틱 엔진 등의 부품이 50.95달러
전/후면 카메라가 32.5달러
3GB 램/64GB 스토리지가 31.2달러
A11 프로세서가 27.5달러
신호 모듈이 24.6달러
전원 관리 칩이 16.5달러
베이스밴드 모뎀이 11.5달러
NFC, 사운드 코덱이 11.28달러
무선랜, 블루투스 모듈이 7.35달러
지문 인식, 나침반, 기압, 색온도, 거리 센서 등이 6.65달러
배터리가 4.45달러
이어폰, 충전기, 케이블 등의 구성품이 11.55달러
제조 비용 7.36달러
1세대 아이폰의 가격은 499달러로 하드웨어 원가가 46%를 차지. 2008년부터 애플은 599/649/699 같은 가격을 지켜 왔습니다.
1세대 아이폰은 4GB 스토리지를 장착. 1GB당 12달러로 전체 원가의 27%를 차지했습니다. 아이폰 3G는 1GB당 2달러도 안됐네요. 다만 지금은 스토리지 용량 자체가 단가 자체는 좀 있습니다.